바탕가스, 필리핀의 호텔 검색

맥주한잔 하고잇엇는데 20대초반의 젊은 친구들이 와서 같이 합석해서 먹자고 말걸어줘서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친하게 지냇음...맥주도 막 사주고 따라주길래 처음엔 좀 흠칫햇는데 독탄걸까봐;;;;; 아무일없엇음 ㅎㅎ 사람들은 친절햇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밤에 그렇게 외딴곳에서 혼자돌아다니는건 정말 위험하다고 들음....ㅜㅜ 강도 안만나거나 총안맞은게 다행이라는데;;;;

갈 곳이 많지 않다. 메인 수영장인 인피니티 풀도 생각보단 크진 않았다. 무었보다 깨끗하고 맑은 바다를 기대했는데 바다 빛깔이 별로였고 앞바다에서 스노쿨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탁했다. 룸은 꽤 넓고 모던한 편이고 욕실도 넓은 편이나, 발코니에 지붕이 없어서 비가 오면 비를 다 맞는 구조이다. 레스토랑 음식은 별로였고 꽤 비싼편이고 규모 또한 매우작으나 현재 확장공사 중이다. 스쿼시와 영화감상 등의 놀거리가 있으나 오후 5시 이후면 정말 할 일이 없다. 롱비치에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으나 기상이 안좋으면 모두 이용불가. 롱비치는 크지는 않으나 고운모래로 되어있고 사람이 거의 없어 전세낸 듯한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물이 더러워 좋은 느낌은 못받았다. 한달 전 베트남 나트랑의 미아 리조트라는 고급리조트를 다녀왔는데 그곳과 너무 비교되었다, 조경이나 인테리어 등등, 가격대비 전혀 메리트를 찾아볼 수 없었다. 리조트안에 필리핀 갑부들의 고급빌라가 꽤 있는데 딱히 구경거리로 느껴지지도 않았고, 넓은 리조트 부지에 비하여 이동수단인 카트나 셔틀이 수시로 있는게 아니고 30분마다 있다는 것이 매우 불편했다. I stayed this resort for 2 days, The resort was so big and vast, but I felt just 'big' only, not pretty or beautiful. and i felt so bored, almost all staff were kind. it was inconvinient to move to other spot because we couldn't use transportations always, shuttles or carts are moving just on time, not frequently. the beach was so quiet but color of sea was not clean.and restaurant dishes were bad and expensive. overall this resort is not reson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