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두마게티 소재 호텔을 검색하세요

높은 평가 점수를 보고 선택했는데 과연 그럴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네요. 룸컨디션은 최상입니다. 리조트 소개 사진 그대로라고 보시면 됩니다. 클래식 시뷰 룸에서 묵었는데 플랜테이션베이보다 컨디션이 나은 것 같고 샹그리라만큼이나 편했던 것 같네요. 다우인 지역에 위치한 많은 리조트들과 달리 다이브샵이 없어서 사람들이 별로 오지 않아 조용했습니다. 머무르는 동안 저희를 포함한 3팀이 있었는데 낮시간에는 아무도 없어 수영장을 독차지 하고 있었고 언제나 직원들의 숫자가 손님들보다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직원들의 서비스는 최고였습니다. 예를 들면 애들이 수영장에서 놀기 시작하니까 직원이 조용히 고무보트와 에어매트리스를 수영장으로 가지고 오더군요. 해변가를 걷다가 떨어진 코코넛을 발견해 직원에게 잘라달라고 부탁했는데 5분뒤에 셰프가 직접 찾아와 굉장히 미안한 얼굴로 코코넛 상태가 안 좋아서 먹기에 부적합하다고 해서 웃으며 괜찮다고 했는데 15분 쯤 뒤에 어디서 구했는지 다른 코코넛을 구해다 주더군요. 물론 무료였구요. 아침을 많이 먹지 않은 편이어서 조식을 사람 수 보다 적게 방으로 가져다 달라고 했더니 테이블이 방에 없어 먹기에 불편할 거라면서 식당에서 테이블과 의자를 가져다가 테라스에다 세팅을 해 주더군요. 이 세팅은 저희가 갈 때까지 그대로 두더군요. 이 모든 것들은 요청하기도 전에 서비스가 이루어졌었고 아뭏든 지금까지 필리핀 여행을 10여 차례 이상 했지만 진심에서 우러난 마음으로 팁을 주고 온 리조트는 여기가 유일한 것 같습니다. 아마도 독일인 오너가 잘 교육시켰거나 좋은 사람들을 뽑은 거겠죠. 구태여 단점을 들자면 리조트가 작고 주위에 아무것도 없어 심심할 수 있고 17km 떨어진 시내에 다녀오기가 좀 불편합니다 (호텔 차량 기준 왕복 1400 P 편도 30분). 리조트 식사의 질은 시내 맛집들(lab as, KRI, Sans Rival, Why not,소반)에 비해 떨어지지 않으나 20~30 % 비싼 편이고 메뉴판보다는 칠판에 적힌 오늘의 요리들이 더 나은 것 같더군요.

침대가 편안하고 호텔은 깨끗합니다. 청소하는 직원들이 친절하며 깨끗하게 정리해 줍니다. 호텔 직원들도 친절합니다. 시내 중심가에 있어 다운타운 로빈슨백화점, 리프라자로 걸어가도 금방갑니다.(약 5분 정도)호텔내 식당에 있는 딤섬이 맛있더군요. 유아랑 같이 가서 호텔 내 식당에서 식사를 자주 했는데 짜지 않고 어린이 입맛도 잘 맞았습니다. 호텔에서 세탁신청했더니 3키로 넘어야 싸다고 알려주었고 세탁물 주머니에서 잔돈이 나온 것 청소직원이 돌려주었습니다. 파라소닉 에어컨이 시원하게 작동되며 룸에는 엘시디티비가 있어 어린이가 만화영화를 자주 보았습니다. 정원과 수영장이 없는 것은 아쉬웠지만 도심내에 있는 것을 고려하며 참 좋은 시설과 친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펜션같은 방 두개짜리 아파트먼트 룸을 1박에정도에 예약했다.공항 근처라 무료 픽업.드랍도 호텔로 메일을 보내면 해준다. 조식 불포함이지만 1층의 레스토랑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먹을수 있고 맛집인지 저녁에도 사람들이 많은편이다. 호텔 자체가 유니크하고 디자인적인 인테리어가 눈에 많이 띈다. 레스토랑 의자나 쇼파도 개성이 넘치는 디자인이다. 오아시스라는 레스토랑은 수영장이랑 붙어있는데 파티 예약도 받는지...주말에는 파티 하는 필리핀 사람들로 흥겨워보인다. 수영장은 작은 슬라이드가 있어 5세.7세 된 아들들도 너무 잘 놀았다. 트라이시클을 타면 5-10분 정도면 시내에 도착한다. 중심가인 리프라자 근처에는 맥도널드나 졸리비.챠우킹 같은 체인점도 많고 리프라자 안에 큰슈퍼도 있다. 바닷가 길하고도 가까워 샌드 리잘이라든지 유명한 레스토랑.마사지샵 등등 갈수 있다. 트라이시클비는 1인당 9페소.초등생은 자리땜에 9페소 내고...7세이하는 무료로도 탄다. 사람들이 때묻지 않아 부담없이 타기에도 괜찮다.

두마게티 메인 시내와 5분 거리(트라이시클) 정도 떨어져 있는 호텔입니다. 호텔 앞은 큰 대로여서 트라이시클을 쉽게 잡아 탈수 있습니다. 방이 모두 10개가 안되는 작은 호텔이지만, 대형 호텔 대비 기구 비품 등 구색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비누와 칫솔, 샴푸 등은 구비되어 있지 않았으나 비누는 프런트에 요청하면 가져다 줍니다. 조식은 빵과 계란후라이 베이컨 등의 아주 기본적인 아메리칸식과 밥과 콘비프 그리고 계란후라이가 제공되는 필리핀식 중 택1입니다. 블리자드 거리의 해안 식당들까지는 트라이시클로 5분 이내 거리이며, 시내 로빈슨몰까지는 5~10분 정도 거리입니다.

멋진 자연경관-우선 바다와 맞닿아 있는 듯한 수영장이 눈에 확 들어오며 그 수영장을 24시간 개방해 놓았다는게 너무 좋았다. 아이들과 밤 늦도록 수영장에서 대화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어 좋었다, 조용한 휴식공간- 숙소 또한 너무 조용해서 참으로 필리핀에 온지 6개월만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게다가 음식 또한 다양할 뿐 아니라 맛이 있어 가족 4명 모두 대 만족이었다.

솔직히 저는 남자라서 상관은 크게 없지만 저녁에 맥주 한잔 나가려면 삐끼들이 너무 붙어서 그거 때어내는게 너무 피곤했어요... 가족, 연인끼리는 절대 비추지만 직원들 친절하고 보안철저하고 깨끗합니다~ 다만 노트8 쓰는데 건물 들어가는 순간 인터넷이 안되서 필요한 연락은 밖에 나와서 했네요

아름다운 전경이 있는 호텔이었으나 시내와의 거리가 너무 멀어 단순한 휴양을 즐기기에는 좋으나, 그외의 선택이 없음.. 호텔에서 운영하는 데이투어 프로그램이 있으나, 가격이 비싸고 시내를 한번 나가는데도 1000페소를 지불해야함.. 룸컨디션 및 호텔 스텝들은 친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