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레브 호텔 및 다양한 숙소를 확인하세요!

무인텔처럼 운영되는 곳인데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음날 청소해주시는 아주머니께서 짐도 맡아주시고 위치도 걸어서 자그레브의 주요한 곳을 다 갈 수 있을만큼이었고요. 자그레브 중앙역(?)에서도 가까운 편이에요. ( 걸어서 10분 좀 넘는 정도 ) 에어컨도 시원했고 전반적으로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묵었던 숙소들 중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ㅎㅎ 보안장치도 잘되어있고 언제든지 들어가도 돼서 너무 좋았네요(24시간 무인체크인) 방안도 너무 깔끔하고 깨끗하고 현대적인 느낌이었고 화장실 냄새도 좋았어요bb 두번이나 묵었는데 둘다 너무 좋았어요!!! 다음에 자그레브 또 가게 된다면 찾게 될 것 같아요

반옐라치치 광장에서 바로예요!! 자그레브 시내에서 묵는다면 추천하고 싶어요~ 직원들도 너무 친절했고, 숙소도 넓고 깨끗하고, 접근성은 말할 필요 없이 너무 좋았어요~ 온수도 잘 나왔고요. (TV로 유튜브 볼 수 있는건 유용했어요)

자그레브 버스터미널 / 기차 중앙역 근처여서 이곳을 예약했는데요, 버스터미널에선 도보로 10분? 중앙역에서도 7~8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저는 공항에서 버스터미널까지 셔틀타고와서 도보로 이동했었는데 (저녁에) 호텔까지 오는길에 폐건물이 많고 인적이 드물어서 좀 무서웠어요; (돌아갈땐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70~80쿠나 정도 나왔어요.) 시내 중심부까지는 못걸을 정돈 아니고 도보로 20분정도 걸리는데, 저녁시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다니기 무서웠어요. 낮엔 괜찮아요. 시내 주요 관광지랑은 거리가 있는 편이라 참고하시면 좋을듯해요. (오히려 힐튼 호텔 뒷편 쉐라톤이 위치적으론 조금 더 나을 것 같더라구요) SPAR나 KONZUM은 도보 10~15분 거리에 있고 좀 멀지만.. 역시 못갈 정도는 아닙니다. 호텔은 아직 개발 중인 쇼핑몰 안에 있구요 (곧 오픈할 것 같아요, 젊은 현지 친구들이 제법 보여요), 같은 건물에 dm, 영화관, 작은 푸드코트가 있어요. 호텔은 제법 트랜디한 느낌의 호텔이예요. 책장으로 꾸며놓은 엘레베이터나 객실 내의 물병, 메모지부터 수도꼭지, 샤워기, 타일 등 꽤 감각적입니다. 욕조나 객실 내 비치 슬리퍼, 샤워가운 등은 없어서 아쉬웠어요. 직원들은 모두 친절했고, 조식도 깔끔하니 좋았습니다. 유럽 여느 호텔처럼 가짓수가 많거나하진 않지만 알찼다고 생각해요. 주변이 조금만 더 활기를 띤다면 재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솔직히 위치와 조식으로는 어느곳도 못따라올듯합니다. 반옐라치치동상에서 2분? ㅋㅋㅋㅋㅋㅋㅋ 호텔 주차장이 반옐라치치 동상보다 먼듯해요. 크로아티아 다양한 호텔 조식들 중에 제일 맛잇었음요.... 특히 빵이랑 카프레제샐러드 짱.. 다만 광장 중앙에 있다보니 광장쪽에 있는 방들은 좀 시끄러웠어요 주말이라 사람많아서 방이 꽉찼나 거기로 줌 ㅠ 두번째 묵을땐 방 안쪽으로 해달라 안해도 잘 해줬어용

자그레브 자체가 작은 도시다 보니 숙소에서 관광지가 모두 가깝고, 숙소는 매우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도로변에 위치한 방은 차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파티 소음은 전혀 없습니다. 마트, 세탁소 등이 5~10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