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 종로 근처 호텔을 검색하세요

교통이 편리해서 서울 시내 어디를 가기에도 편리했습니다. 동대문과 DDP가 바로 옆이여서 걸어갈 수 있고 마을버스 한번만 타면 혜화가 나와서 좋았습니다. 내부가 좁아서 힘들었지만 기본 구성품을 잘 갖춰주셔서 편히 있었습니다. 특히 전기콘센트를 하나 더 준비해 놓은 것을 보고 요즘은 전기 먹고 다닌다고 해서 과언이 아닌데 세심한 배려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다만 방마다 변기가 있는 방이 있고 없는 방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예약하기 바랍니다. 게스트하우스에 가면 외국인을 만날 확률이 높은데 이 숙소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을 만났네요. 인사와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웃으면서 잘 지냈습니다. 이렇게 개인여행자가 이용할 게스트하우스가 서울에 조금씩 늘어났으면하네요.

이 가격에 더 이상 뭘 바라면 안되죠.. 깔끔하고 괜찮습니다. 혼성도미토리에 화장실.샤워실이 남녀공용이예요. 이런 분위기가 낯선 여자분들은 좀 당황하실지도.. 직원, 투숙객 대부분 외국분이신데 분위기가 참 좋더군요. 밤엔 모여서 기타치고 노래부르고 먼저 말도 거시고.. 장기로 투숙하면서 친구사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입구를 좀 찾기 힘든데 게스트하우스 간판이 있는게 아니고 트래블러스 카페라고 일반 카페로 보입니다. 통유리창 하단에 골든폰드게스트하우스라고 작게 쓰여져 있음..

가격 대비 모든 것이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스태프분이 저보다 서울말을 더 잘 쓰시고 또 굉장히 친절하셨습니다. 이불향기가 특히 좋았어요 ㅋㅋㅋㅋ It was all above average compared to cheap price. A staff is really good at speaking both Korean and English and so kind to travelers. Especially, bed fabric's scent was nice lol

사장님이 친근하게 말 걸어주셔서 편안하게 묵을 수 있었고 저희를 대하시는 태도에서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시설이 정말 좋았는데도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계속해서 이것저것 생각하시는 모습도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숙소 운영하시는게 즐거워 보이기도 했고요.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에너지 많이 받아갑니다. 테라스와 로비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넓은 로비에서는 컴퓨터도 이용할 수 있었고 특이한 점은 안마의자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격은 저렴한데 서비스는 특급 호텔 그 이상이라고 느꼈습니다. 다음에 또 서울에서 묵을 일이 생긴다면 꼭 재방문 하고 싶습니다. 방도 깨끗했고 화장실에 냉장고까지 따로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잘 묵다 갑니다!!

저는 트윈베드룸 이용했는데,, +)가격, 위치, 방 안의 침구류, 화장실 모두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세탁하고 방문 앞 건조대에 널어 놓을 수 있었던 것도 좋았어요! ?)제공되는 조식은 한번도 먹어보지 않아 모르겠구요. 고양이를 키우더라구요! 고양이 무서워하시는 분은 참고하세요. 결론적으로 저는 재방문 의사있구요! 너무 괜찮아서 조용히 나만 이용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 머무르는 동안의 만족감이 커서 이렇게 이용후기 남깁니다. 고맙습니다!^^

익선동 바로 옆에 있어서 종로 구경하기 편했습니다. 이비스 호텔 바로 뒤에 위치해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체크아웃이 아침 10시라서 아쉬웠지만 방이 깨끗하고 직원분도 친절하셨습니다. 다음에도 오고 싶네요

위치는 안국역과 종로3가역 가운데이구요. 구글지도를 이용해서 찾으면 쉽게 찾아갈수있습니다. 평점과 후기를 보고 걱정햇었지만 생각보다 훨씬 깔끔했구 친절해서 좋았어요. 복도두 뭐랄까 호텔 같은느낌이여서 좋았구요 방에서 옆방 소리는 안들리지만 화장실가기전 문을 열어두면 복도에서 누가 문열고 사람소리는 들리지만 방에서는 전혀 옆방소리 안들립니다. 또이용할꺼같아요

CU에서 골목 들어가니 노란 간판 바로 크게 보여서 별 무리없이 찾아갔어요. 여성 2인도미토리 신청 했는데 저밖에 없어서 횡재했네요~ ㅎㅎ 되게 예민하지 않음 가성비 최고 숙소입니다. 샴프,린스,바디워시,비누,수건,드라이기 있어요. 티비도 있고... 도미토리 2인에 개인 화장실 완젼 좋아요~ 전 1월엔 싱글룸으로 바로 예약 했어요. 체크아웃할때 사장님이 날씨 춥다고 핫팩도 주실려고 기다려주시고~★ 감사했어요~★

저는 일본에 많은 지인을 두고 있는 한국인입니다. 그래서 매년 2~3회 정도 친구들과 한국투어를 개인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전국의 많은 게스트하우스를 다녀 본 경험이 있습니다. 이번에 서울투어를 하면서 머물렀던 [호스텔코리아-창덕궁]은 비교적 매우 만족스런 숙소였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대체적으로 매우 훌륭하였으나, 욕심을 포함하여 말씀드리면 객실의 사이즈가 조금 컷으면 하는 생각과, 1층의 식당에 의자가 투숙인원의 비해 적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8시쯤 내려가면 거의 자리가 없더군요. 모든것이 완벽한 게스트하우스가 없겠고 또 공간의 경우는 현실적으로 개선이 어려운 부분도 있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다는고 봅니다. 1층의 문제는 게스트의 투숙율에 따라 조식시간을 30분정도 연장하는 방향으로 한다면 조금은 여유로은 조식이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인들도 만족하고 편안하게 쉬었다고 들었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선택하고 싶은 숙박업소 입니다..^^

종로 한복판이라 위치 좋구요 지하철역 가깝고 바로 앞은 저녁에 포장마차 거리고 뒷쪽으로는 익선동이에요. 방은 깨끗합니다. 화장실도 객실에 비하면 크고 깨끗했고요. 다만 침구를 재사용하는것 같진 않은데 머리카락이 한두개씩 나왔어요. 직원분은 얼굴 마주칠 일은 별로 없었지만 체크인 방법 잘 설명해주셔서 어려움 없이 이용했고요. 주방 시설이 의외로 실용적으로 잘되어있고 식기류도 싸구려 아니고 신경써서 챙겨두셨더라구요. 쓰지는 않았지만 다리미 등 기타 비품도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낮엔 관광 밤에 잠만 잘 숙소 구하신다면 최고에요.

웰컴 쿠키랑 나갈때 주는 스낵도 정말 좋았고, 안에 시설도 청결해요. 저는 공동화장실 옵션으로 택했는데 사실 개인 화장실 쓰는 사람들이 많아서 저 혼자 썼어요. 안에 시설도 깨끗했구요. 밤에 5층에 올라가서 친구랑 야식도 먹고 다음날 아침에도 무료로 제공되는 씨리얼이랑 토스트도 잘 먹었습니다. 위치가 접근성은 정말 좋아요 ! 지하철에서 5분 걸으면 되니까. 다만 주변 시설들이 좀 안좋아요 ! ㅜㅜ 살짝 무서웠는데 에어호스텔 입구가 진짜 예쁘거든요, 사막에서 오아시스 만난 기분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갑자기 너무 깔끔하고 예쁜 입구가 나타나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너무 편했어요~ 이가격에 이런 숙소는 없는거 같습니다! 낡은 외관에 움찔 하긴 했는데 안에 들어가니 너무 깔끔 했어요. 일본 비즈니스 호텔 같은 느낌 이었습니다. 숙소도 깨끗하고 위치도 청계천이 바로 앞이고 위로 종로 3가 아래로 을지로 3가 껴서 좋았습니다. 직원 분들도 너무 친절 하셨어요. 또 이용하고 싶은 호텔입니다.

위치가 정말 좋았구 주차도 직원분이 도와주셔서 가능했답니다~ 싱글이랑 더블침대여서 애들둘 데리고 충분히 잘수있었는데..침대에 전기장판이 깔려있지않았는데도 뜨끈뜨끈했어요~정말 따뜻하게 잘잤답니다~단,화장실이 외풍땜에 추웠어요..그거빼고는 조식도 만족스럽고 좋았어요

가격대비해서 깔끔한 편이고, 교통이 편리했음. 서울시내에 위치하고 지하철 역과 10여분이면 갈 수 있고 가까운 곳에 광장시장이 위치하고 있고, 택시나 대중교통으로 20여분 거리에 종로, 광화문, 경복궁, 창덕궁, 종묘가 위치하고, 명동또한 상당히 가까움.

간판에 불 환하게 켜져있어서 찾기 쉬웠고 직원분도 친절하고 좋았음 방도 괜찮고..깔끔하고... 근데 사진에선 싱글침대로 봣는데 이층침대였음... TV도 좋고 따뜻한물도 잘나오고 추울까봐 걱정했는데 난방도 잘됨 체인점으로 알고있는데 종로3가지점은 생긴지얼마안돼보였음 암튼 깔끔하고 굉장히 만족 단점은 방이 굉~장히 좁다는거? 그리고 방음안된다는거.. 복도에서 소리가 너무 잘들려서 그게 좀 안좋았음 하지만 단점을 상쇄할만한 장점이 훨씬 큰 곳인듯 만족합니다!

대학원때문에 주에 한번씩 서울에서 지내고 있어요.처음에 여기알기전에 맞는 숙소가 없어 여기저기 떠돌아다녔는데,여기 알고부터 2달째 주에 한번씩 정착하고 있습니다!ㅋㅋ 추워지면서 걱정했는데 엄청따뜻하고,깨끗하고,위치너무 좋고 (대학로 한가운데라 외출하기도 너무좋고,연극등 남는시간 문화생활도 굿!!)사장님도 너무 좋아요! 조식도 시간정해져 있지 않아좋았어요! 싱글룸만 쓰고있는데 룸분위기도 좋구 욕실이 좁아서 샤워하기가 쪼끔 불편하나,좁은거만 좀 감수하면 따뜻한물 잘나오고 아주좋습니다. 이제 세번만 가면 한학기 끝나서 못가지만,다음학기,다다음학기 계속 투숙예정입니다!!

여자친구가 일본인이라 서울에 올때마다 숙박시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찾다보니 이 호텔이 있어서 이틀 연박으로 숙박하게 되었습니다. 위치상으로 안국역과 종로3가역 사이에 있어서 좀 애매했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쉽게 찾을수 있었습니다. 한적한 주택가와 카페 상점들 사이에 있었고 앞에 아파트가 있어서 조용했습니다만 호텔 건물 1층에 호프가 있어서 밤늦게 고성방가 하는 사람도 있었지만 저에게는 많이 거슬릴정도는 아니었습니다. 7층으로 배정받았는데 객실이 아담했고 어메니티는 샴푸 린스 바디샤워 있었고 칫솔 치약 비누와 작은 수건 2장 큰 수건 2장이 제공되었습니다. 면도기와 샤워타올은 없으니 필요하신 분은 다이소 같은 곳에서 구입해서 사용하셔야 할듯 합니다. 단 한가지 아쉬웠던 점은 저같은 경우는 하루종일 tv를 틀어놓고 생활하는 터라 숙박시설에서도 tv를 나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묵었던 객실만 그랬는지는 모르겠으나, 신호가 약한지 no signal상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서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tv가 안나온다고 객실을 바꿔달라고 할 수는 없었기에 어쩔수가 없었습니다만, 호텔 관계자께사 이 글을 보신다면 객실 tv 신호를 한번 점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했었고 여자친구도 기회된다면 또 다시 숙박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비해서 종로 3가역 15번 출구에서도 그리 멀지 않고 주위에 CU 랑 스타벅스도 있어서 정말 괜찮아요 ㅎㅎ 맘에 안 드시는 분도 있으시겠지만 이 가격에 불평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구요

- 트윈룸 3명 들어갈 수 있습니다. 어메니티도 3인으로 셋팅되어 있어요. - 탑골공원 바로 뒤라 인사동, 종로 유흥가 코앞입니다. - 리모델링한지 얼마 안되었는지 아주 모던하고 깨끗합니다. 방바닥 온돌이라 앉아 놀기도 좋아요. 방음 좋아요.

1. 종로3가역 6번출구에서 도보로 150m 정도 입니다 (에스컬레이터는 4번 출구, 승강기는 2-1 출구, 언급한 출구에서도 가까움) 2. 주변에 편의점 음식점 많고, 숙소 바로뒤가 “익선 한옥마을” 입니다. 인사동, 광장시장, 익선 한옥마을, 광화문,시청, 종로, 명동등 주변 관광지 천천히 걸어 다닐만 합니다. 종로 중앙차로 버스정류장도 가까워서 교통 하나는 정말 끝내 줍니다. 3. 직원분이 따뜻하게 맞아 주셨으며, 숙소내 시설도 긴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깔끔 합니다. (마지막날 피자를 아침에 먹고 있는데 포도쥬스 하나를 건내 주셨어요. 잘 마셨습니다) 4. 눈이 오기직전 갔는데, 방도 적당히 따뜻하고, 저 같은 경우는 열이 많아 창문을 약간열고 잤습니다. 5. 해외 거주중이라 한국물건 택배 물건 선수령을 부탁 하였는데 잘 맡아 주셨습니다. 6. 개선점이 필요하다면 전화번호가 1577 대표전호라 해외에서 연락이 힘든점만 언급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호스텔의 Facebook을 알아내, 매번 메신저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연락망 확충만 더 신경 써주신다면 더 좋은 숙소로 거듭날수 있습니다. (Kakao Talk이 있었던것 같은데 ID로 추가가 되지가 않았습니다. ) 7. 다음 한국 방문때도 재방문 의사가 있습니다. 직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일 때문에 자주 들르는 곳인데, 언제나 친절하시고 무엇보다 가본 곳 중에서 제일 깔끔한 곳입니다. 다른 5성급 호텔 못지않게 깨끗해서 항상 이용할 때마다 만족하고 있습니다. 출장이 종로 쪽으로 잡히면 항상 여기로 가는데 갈 때마다 좋아서 처음으로 후기 남겨요 ㅎㅎ

체크인할 때 방이 superior twin이라서 갑자기 1인 추가 당 만원을 더 내야한다고 예약 사항에도 없던 내용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 내용 본적이 없고 애초에 3인으로 예약했고 3인 가격을 낸거라고 말씀드리니, 이 전 직원이 실수한 것 같다면서 추가금액 없이 체크인 할 수 있었습니다. 실수야 누구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그냥 추가금액을 내고 체크인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그리고 몽호텔이 이름만 호텔이지 내부는 모텔 수준이라는 과거의 안좋은 후기를 많이 읽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을 했다고 해서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 그래도 혹시 몰라서 담배냄새 안나는 방으로 부탁드린다고 썼는데.. 복도부터 담배 냄새+ 담배 찌든내가.. 하.. ㅠ 방에 들어가니 아니나 다를까 담배 찌든내가 나더군요.. 저는 모텔과 호텔을 구분짓는 단 한가지 기준이 바로 청결, 그 중에서도 '냄새'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몽호텔은 이 담배 찌든내와 실내에서 흡연하는 무개념 투숙객들을 처단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계속 호텔 이름의 모텔이라는 오명 씻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욕실에 있던 어메니티(스킨, 로션)는 전 손님이 쓰던걸 그대로 둔건지 양이 반이나 줄어있는걸 교체도 안하고 그냥 두셨더라구요ㅠㅠ;; 솔직히 담배냄새는 호텔이 무슨 잘못이 있겠습니까.. 실내에서 담배피는 무개념 투숙객들이 문제이지. 그런데 어메니티 부분은 쉴드를 못 치겠습니다.. 그리고 샤워실에 있는 샴푸,린스,바디워시는 향이 너무.. 이건 정말 '최저가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별로였습니다.. 개인 세면용품 챙기시는거 추천할게요. 화장대나 조명이 제대로 비추는 거울이 없어서 화장할 때도 매우 불편합니다. 침구는 포근해요.. 티비도 커서 좋았고요. 청결보다 가성비가 중요하신 분들에겐 강력 추천~! 청결이 중요하신 분들은.. 차라리 시설이 좀 후지더라도 게스트 하우스를 가세요. 저도 후회중이에요.

생긴지 얼마 안된 곳인지 깨끗해요~ 직원들도 다들 친절하고. 지하철 역 바로 앞이기도하고 종로 중심가에 위치해 여기 저기 다니기 편했어요~ 호텔 내 편의시설은 부족하지만 근처에 나가면 갈곳이 많아서 불편한줄 몰랐네요^^ 저는 처음에 2박 예약했다가 편해서 1박 추가로 더 있다가 왔어요. 집처럼 편하게 있다 왔습니다^^

1호선 종로 3가역과 가깝고 바로 앞에 청계천이 있습니다. 주위에 을지로 골뱅이, 을지로 노가리골목, 광장시장, 익선동 등 걸어서 갈만한 곳이 많습니다...다만 호텔주위는 골목이 많고 밤엔 너무 조용한 편이라서 여자분들이나 가족분들은 일찍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이용후기 읽고 갔는데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습니다. 약간 후미진 곳에 있었지만 찾기 어렵지 않았고 종로 3가역에서 가까워서 교통도 편리했습니다. 미리 예약해서 그런지 방도 더 큰 방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도 또 묵고 싶네요.

요즘 종로 호텔들이 주차가 유료로 변하면서 찾게된 호텔. 꽤 넓고 꽤 깨끗하고 치약칫솔등 어메니티 제공되고 방음 잘되고 다 좋음. 약간 연식이 있는지 벽이나 모서리에 낡은 느낌이 들고 방문이 경첩이 없는지 직접 끌어서 닫아야 하는것만 제외하면 완전 만족!

우선 위치는 YBM 에서 걸어서 5분 정도 걸립니다. 한국인들은 네이버 지도 검색해보시면 위치가 대충 감이 잡히실 거에요. 조금 무거운 짐을 들고 가시면 귀찮으실 수도 있는게 엘리베이터가 중간층에 멈추게 되어 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면 3층에 내리면 아래로 계단, 위로 계단이 있는데 아래가 3층, 위가 4층입니다. 트렁크 무거워서 죽는 줄 알았네요. 스탠다드 더블로 예약했는데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단 작습니다. 매우 작습니다. 당연히 작습니다. 그냥 침대하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되고요. 체크인 하는 날 미리 전화해서 욕실 있는 방 부탁했는데 미리 빼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근데 그 물 안 빠져나가게 막는 뭐라 그러지. 흠. 와인 뚜껑 같은 거. 그게 잘 안 맞더라고요. TV 사이즈도 마음에 들었고 냉장고 안에는 생수 3병? 음료수 하나? 또 홍삼드링크 비슷한거 하나? 있었는데 총 3박 중에 2일째는 안 채워져 있었는데 3일째에는 채워져 있더군요. 그래서 3박째 하는 날에는 미리 물 사서 갔는데… ㅠ.ㅠ 수건은 프론트에 더 달라고 하면 주시고요. 음… 그런데 욕실 문이었나, 신발 벗는 곳으로 나가는 문이 제대로 안 닫히더군요. -_-; 근데 뭐 이게 중요한 것도 아니고… 하여간 뭐 1박 44,000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이 정도면 가격 대비 훌륭하다고 생각되어집니다. 창문을 다 닫고 잤더니 아침에도 완전 어두워서 이미 아침 된지도 모르고 한 9시까지 자버린건… 으헝헝. 아참. 샴푸, 린스 등은 직접 가져가시기를 바랍니다. 욕실에 있는거 진짜 못 쓰겠더라고요… 네이버 어딘가 후기에서 '겉은 최신, 안은 구식' 이라고 써진거 봤었는데 겉은 진짜 번쩍번쩍해요. 그렇다고 해서 안은 구식이라는 건 좀 너무 심한 평가인거 같고… 조금 낡긴 했지만 그렇다고 '아, 여기 못 머물겠어.' 이런거 아닙니다. '이 정도면 충분한데?' 에요. 나는 지금 후기를 쓰는건가, 뭘 쓰는건가. 일본어, 영어로도 쓰려다가 귀찮아서 패스! 하여간 다음에도 같은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면 머물러도 괜찮을것 같네요. 그런데 사실 종로가 위치상으로 그렇게 좋진 않더라고요… 흠. 어디든 똑같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