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꼬사멧 / 코사멧 사멧 시내 근처 호텔을 검색하세요

해변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로 약간 멀지만, 숙소 자체는 만족해서 두번째 방문합니다. 방갈로 형태로 아담하게 복식으로 꾸며진 방도 귀엽고, 수영장도 있어서 바다도 갔다가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는 점. 조식도 꽤 잘 나오는 편. 전반적으로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호텔.

꼬사멧은 제가 15년전에도 갔던 곳인데...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칠리는 꼬사멧에서 가장 유명한 핫싸이께우에 있는 모텔이구요.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지, 시설이 깨끗한 편이었습니다. 주변 호텔이 가격이 많이 올라 그나마 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무료 인터넷 사용 가능한데, TV는 왜 있는지 아쉬울 정도로 볼게 없는 케이블. 조식 없고, 식당밥은 맛있는 편입니다. 해변에서 좀 떨어져 있어 가격이 싼 것 같아요. 해변 뷰가 아니라, 들어가는 입구에 있어서 한 300m정도 걸어가야합니다. 돈을 아끼면서 깨끗한 숙소를 찾는다면 굿. 해변뷰가 아쉬우면 안쪽으로...솔직히 코코..가 부러워서 다음에는 그리로 갈까해요. 이번에는 시간이 너무 없어서 마구 찾은 케이스입니다. 그나저나 사멧 많이 변했더군요...바다는 여전히 깨끗하고 물은 따스하지만, 해변은 가게들이 많아졌습니다. 재미있을 수도 있고, 예전의 한가움이 그리울 수도 있어요.

가성비 갑! 테라스 청소도 꼼꼼히 하는 모습을 보았어요. 방에 벌레도 없고 깨끗합니다! 꼭 리조트나 비싼 숙소를 원하지 않으신다면 여기를 추천합니다. 약간 골목으로 들어가야 하지만 사이깨우 비치도 걸어갈만해요. 7분정도? 주인은 굉장히 친절합니다. 주인을 통해 호핑투어 예약가능하고 오토바이도 빌릴 수 있어요. 오토바이 빌리는것도 다른 곳에 비해 저렴합니다. 테라스 테이블은 공용이긴 하지만 불편하진 않았습니다. 테라스에서 빨래 말릴수 있는것도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