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속초 속초항 근처 호텔을 검색하세요

16년 7월 20일부터 26일까지 6박 7일간의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만4세, 만6세(유2, 초1) 딸 둘을 동반한 여행이었고, 차량은 없는 뚜벅이 가족이며, 한화 쏘라노에서 2박 후에, 에그하우스에서 4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목적은 내년 1월 동남아 지역으로 10일간의 여행이 계획되어 있는데, 그 기간 중에 아이들이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기간은 길게하였고, 차량이 없으므로 대중교통은 최소한 이용하면서 바닷가 근처에서 숙박하며 아이들의 상태를 확인해볼 수 있는 가족여행이기를 원했습니다. 에그하우스는 그런 점에서 좋은 숙소였습니다. 리조트야 당연히 편리하지만, 가족 여행을 늘 그런 훌륭한 리조트 내지는 호텔에서 머물 필요가 없다는 것이 부부의 생각이고, 아이들에게 게스트하우스라는 환경을 경험시키기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4인실 패밀리룸이었고, 2층침대 2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방에 화장실 이외의 시설은 없습니다. 시트와 이불보 등은 청결했고, 수건은 필요한 수량만큼 요청하니 매일 아침 지급해주셨습니다. 1. 에어컨도 시원했지만, 무엇보다 마음에 들었던 것은 난방. 기간 중에 온도가 22도 정도로 속초는 매우 서늘했습니다. 서울 지역에 폭염이던 날, 속초는 긴 팔을 착용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방의 전기판넬을 사용해서 바닥을 뜨끈하게 데우고는 아이들 잠을 재웠습니다. 2일전에 설악 워터피아에서 8시간 이상 놀고 나서 아이들이 피곤했는데, 냉난방 시설을 편히 이용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콘센트에 2개를 동시에 꽂아 쓰면 안됩니다. 불납니다.) 2. 방음. 제가 예민합니다. 무척 예민해서, 한밤에 휴대전화 문자라도 잠깐 울리면, 시간과 피로에 상관없이 깹니다. 방문을 닫으면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없는 줄 알았는데, 방문을 열고 화장실 가다 보니 복도에서 사람들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신기하더라고요. 하여튼 방음은 좋습니다. 3. 조식 제공됩니다. 제가 잘 못 먹어서 그렇지, 계란과 토스트, 우유와 쥬스, 커피가 제공됩니다. 4. 냉장고가 없습니다. 그런데 1층 현관 나와서 왼편 돌아서 10걸음 걸어가면 편의점입니다. 5. 걸어서 3분 이내에 정든식당(장칼국수), 감자옹심이, 야촌막국수 집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세요) 6. 길건너 카돈가게는 .... 음... 검색된 내용과 차이가 많습니다. 7. 걸어서 20분(아이 동반 30분)이면 동명항과 영금정에 도착합니다. 8. 숙소에서 추천해주신 설악횟집(시장내). 부부가 정말 맛난 회를 먹었습니다. 마지막에 먹은 매운탕을 아내가 아직도 이야기합니다. 광어, 우럭보다는 만원 더 내고 먹은 지역 횟감. 큰 감동이었습니다. 9.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5분거리입니다. 금강고속의 고속버스가 운행되고, 우등과 일반 모두 동일 가격입니다. 고속버스 터미널은 동부고속이 운영합니다. 차이는 그것 뿐입니다. 버스 깨끗합니다. 휴게소 포함 동서울-속초구간 2시간 35분 소요. 10. 가격도 저렴합니다. 사실 회사 공제회에서 한화를 9만원(성수기12만원)에 이용해서, 게스트하우스 평균 10만원 이용은 저렴하다고 극찬하긴 어렵지만, 차량이 없기에 교통 접근성이 우수한 숙소라는 점에서 가격도 만족합니다. 11. 버스 이용시, 숙소가 있는 사거리에서 각각 문화회관 앞, 또는 시외버스 터미널 앞에서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정류장까지 어른걸음 2~3분. 신호등 기다리는 시간이 반이네요. 낙산, 대포항, 시장 등 도처를 이용하는데 이 두곳 정류장에서 타면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용이합니다. 시장은 걸어가셔도 되요. 이용하시는 분들이 모두 행복한 여행되시길 기원합니다. 국내외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더라고요. 믿고 이용하실만합니다. 추신 . 와이파이 바이러스 때문에 업무용 휴대폰이 좀비가 되었네요. 그래서 편의시설에서 별 하나 뺐습니다. 물론 바로 조치해주셨습니다. 그 휴대폰은 다행히 개인정보가 없는 휴대폰이었습니다. (대포폰은 아님)

저는 숙소를 정할 때 중요시 생각하는 부분이 청결과 관광지 근접성인데 정말 굿!굿! 베리~ 굿이에요^^ 그리고 호텔에서 사용하는 비품들을 질 좋은 제품들로만 쓰시는 듯 했어요. 제가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그런 면에서 감동을 받았답니다. 단점은 상가건물 2,3층에 자리하고 도로변에 있어서...뜬금없이 새벽에 헤롱대는 취객들이 가끔씩 샤유팅을 하는데...뭐..곧바로 잠들기는 했어요^^ 아침에는 5성급 호텔 부럽지 않은 향기로운 커피향이 기분을 업!되게 해주고, 꼼꼼하고 친절하신 사장님 부부께서 맛집, 관광지 등등 세심하게 조언 해주셨어요.(해수욕장 개장일에 맞춰 왔는데.. 너울성 파도랑 추워서 해수욕 못함. 대신 양양등 근처 관광지 추천해주심)2박3일동안 알차게 여행도 하고 가족과 행복한 추억도 많이 만들었답니다. 출근해서 게스트하우스 자랑을 많이 했네요. 다음에 속초 간다면 백퍼 재투숙합니다.^^

두커플이 같이 여행가서, 펜션을 구하려다 미스터 슬로우를 가게 됬어요~!^^ 체크인 시간 한참전에 도착해서 좀 기다려야 했지만.. 바로 앞에 바다가 있어서 전망 좋고, 바다소리를 쉴새없이 들을 수 있어 좋았어요. 근처 동명항에서 새우,오징어 튀김하고 횟거리 사갖구 와서 방에 딸려있는 테라스에 앉아서 술도 한잔 했어요.ㅎㅎ 여행간 날자가 10월 중순이라 테라스가 좀 추웠지만, 봄,여름,초가을 날씨에가면 딱일것 같아요~ 밤늦게는 동명항 근처에 있는 대게집 가서 대게찜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요~ 저희는 예전부터 자주 가던 가게라서 그곳을 이용했지만, 굳이 동명항까지 나가지 않아도, 숙소 인근에 포장마차 거리도 있고, 대게집들이 있어서 그 근방에서 즐기시기도 좋을 거 같아요~! 아쉬운점은.. 방이 한개만 딸려 있어서, 한커플은 거실에서 자고 한커플은 침대방에서 자게되서 조금 아쉬웠어요! 가족들끼리 사용하기엔 좋은 구조인거 같아요. 그리고 밤에 싱크대에서 하수구 냄새가 나서 거실에서 잤던 사람들이 힘들었대요ㅠㅠ 아침에 일어나니 냄새가 쫌 심하더라구요~ㅎㅎ 그런건 수리해서 보완하면 되는부분이니까^^ 참고하셨으면 좋겠네요~ 여행갔던 4명 모두 만족하는 게스트하우스였습니다.

예약전에 후기가 갈려서 고민하다가 예약했는데 웬걸 저히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일딴 객실 컨디션이 깨끗하고 좋습니다. 객실에서 프리와이파이됩니다. 큰싸이즈 led tv에 쿡티비라 다시보기 영화보기 됐습니다. 그리고 시내에서 멀지않음에도 주변이 조용하고 경치가 좋습니다. 저희는 설악산도가고 바다도 갈생각이었는데 중간위치라 연계관광하기 편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희는 차가있어서 상관없었지만 주변에 버스정류장이 좀 멀어서 차없으면 택시타고 다녀야 겠네요... 이상 간단한 후기였습니다 ㅎㅎ

위치 : 속초항 도보 5분 속초중앙시장 도보 10분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도보 5분 동명항 도보 12분 욕실에 샴푸 바디워시 치약 구비되어 있고 수건 1인 1매 제공됩니다 침대와 배게시트 있어서 위생 걱정 크게 안하셔도 될듯하네요 조식은 A.M 6:00~10:00까지 토스트 우유 씨리얼 커피 차 버터 쨈 나오고요 여기서는 고작 1박 묵었을 뿐인데 제주도나 일본 여행하면서 게스트하우스를 많이 접하다보니 이곳은 정말 최상급의 게하라 느끼고 잘 쉬었다 왔습니다

모텔을 개조한 곳 같아요. 건물 외관은 좀 오래되보여서 사진과는 좀 다릅니다. 하지만 방 크기는 사진과 비슷한 것 같아요. 도보 여행자에게 최적의 장소. 고속버스 터미널에서는 버스나 택시로 가야하지만 시외버스 터미널, 속초중앙시장, 아바이마을 갯배 타는 곳, 영금정, 동명항 모두 도보거리이고 등대해변 산책로나 영랑호까지도 도보 가능합니다. 숙소에서 속초해변까지는 다리 건너 빨리 가서 택시비 4천 몇백원 정도 나오고요. 거의 모든 방은 창문이 옆 건물 벽을 향해 있어서 전망같은 건 없지만 일출을 보러 나갈 때 복도에서부터 보이는 장면이 정말 멋있어요. 방에서 음식을 못먹게 되있는건 좀 아쉽지만 물도 2병을 무료로 주고 1층에 공용 공간 있어서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카페처럼 되어 있는데 주문을 해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장소만 있어요. 조명이 좀 어둡긴한데 편하게 잘 사용했습니다. 조식은 토스트, 시리얼, 우유 뿐이지만 가볍게 괜찮았어요.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설명도 잘 해주십니다. 더블룸을 사용했는데 방도 좁지 않고 화장실도 샤워기뿐이지만 넓직하니 편하고요. 다만 이불에서 머리카락이 세 개쯤 나와서 커버를 바꿔주신 건지 좀 찜찜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할만한 숙소였어요. 재방문 의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