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왕실 결혼식 관심 고조, 아태 지역의 많은 관광객 영국으로 몰려

英 왕실 결혼식 관심 고조, 아태 지역의 많은 관광객 영국으로 몰려

5월 19일 영국 런던 윈저성 내 세인트 조지 채플에서 열리는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결혼식이 전 세계 각지에서 오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인 가운데, 아고다의 보고서에 따르면 윈저(Windsor), 슬라우(Slough) 및 그레이터 런던(Greater London) 지역의 숙소 예약은 40% 가량 증가했다.

특히 전체 예약 중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예약이 차지하는 비율은 43%에 달했으며 영국을 찾는 관광객 수 기준 상위 15개국 중 9개국이 이 지역에 있는 국가로, 영국 왕실 결혼식에 대한 관심이 매우 고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대한민국 (2위), 홍콩(3위), 호주(4위)가 차례로 상위권에 올랐다.

더불어 미국(1위)에서도 왕실 결혼식 기간에 윈저와 그레이터 런던 지역을 여행하는 많은 관광객이 올 전망이다.

해당 기간에 영국(윈저, 슬라우 및 그레이터 런던 지역)을 찾는 관광객 수 기준 상위 15개국은 다음과 같다.

순위 국가 / 지역
1 미국
2 대한민국
3 홍콩
4 호주
5 싱가포르
6 대만
7 프랑스
8 중국
9 독일
10 필리핀
11 인도
12 이스라엘
13 스웨덴
14 태국
15 캐나다

아고다 통계 자료 관련

영국 윈저, 슬라우, 그레이터 런던 지역의 숙소 대상 2017년 5월 18일과 2018년 5월 18일 숙소 예약 데이터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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