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관광 명소: 식도락의 천국 오사카의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6곳

온화한 날씨와 맛있는 음식, 일본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 오사카의 매력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해변과 맛집 이외에도 숨어있는 보물이 가득한 곳이 바로 이 곳 오사카다. 현대적인 공원과 고풍스러운 랜드마크가 다채롭게 어우러지는 이 곳에서 선물같은 시간을 보내보자!

1. ‘히라카타 파크’에서 여름에는 워터슬라이드를 겨울에는 스케이트 즐기기

가족과 함께 오사카 최고 인기 테마파크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자. 히라카타 파크에는 롤러코스터, 대관람차, 워터라이드 등 머리가 쭈뼛 서는 스릴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종합 선물세트가 준비되어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워터슬라이드, 레이저총 사격장, 흥미진진한 사파리도 있다. 연중무휴이며 겨울에는 야외 수영장이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

[ 입장료 (입장권 + 자유 이용권) ]

• 성인: JPY 4,400 (약 49,000원)
• 초등학생: JPY 3,800 (약 42,000원)
• 2세 ~ 초등학생 미만: JPY 2,600 (약 29,000월)

[ 운영 시간 ]

• 화요일 ~ 일요일: 오전 10시 ~ 오후 5시
• 휴무일: 매주 월요일

[ 찾아가는 길 ]

게이한 본선을 타고 히라카타코엔(枚方公園)역에 내리면 된다.

히라카타의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히라카타 파크를 방문해보자

고엔 라운지 앤 스테이(Goen Lounge & Stay)

오사카 잉글리시 하우스(Osaka English House)

호텔 채플 코코넛 – 성인 전용(Hotel Chapel Coconuts)

2.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에서 열대 우림 멸종위기 동물 서식지와 어린이 동물원 방문하기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에서 자연 서식지에서 살아가는 동물들과 교감해 보자. 1,000마리 이상의 야생동물이 있는 이 동물원에는 어린이 동물원, 열대 우림관, 조류관, 북극곰관도 있다. 아프리카 사바나, 아시아 열대 우림, 코알라관, 조류관과, 북극곰관, 만남 광장 등이 있는 독특한 네 가지 구역으로 구성된 이 동물원을 찾는 관람객 수는 매년 150만명 이상이다. 만남 광장에서는 기니피그를 쓰다듬고 멸종위기의 일본 조랑말인 노마 말을 볼 수 있다.

[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 입장료 ]

• 성인(16세 이상): JPY 500 (약 5,600원)
• 초등학생 & 중학생: JPY 200 (약 2,200원)
• 65세 이상의 오사카 거주자 및 장애인: 무료

[ 운영 시간 ]

• 오전 9시 30분 ~ 오후 6시 (마지막 입장: 오후 5시)
• 휴원일: 매주 월요일

[ 찾아가는 길 ]

전철를 타고 도부쓰엔마에(動物園前)역에 내린 다음 1번 출구로 나오면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텐노지역 인근의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을 둘러보자

호텔 트러스티 오사카 아베노(Hotel Trusty Osaka Abeno)

호텔 캔디 홀 – 성인 전용(Hotel Candy Hall)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Sheraton Miyako Hotel Osaka)

3.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국유 사찰 중 하나인 시텐노지 둘러보기

시텐노지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중 하나로, 쇼토쿠 태자가 오사카에 불교를 전파한 역사를 담고 있는 곳이다. 원래 시텐노지는 6세기 후반에 건축되었고 세월이 흐르면서 여러 번 재건축을 거쳤지만, 담당 관료들은 최초의 국유 종교시설의 모습을 정확하게 재현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 했다. 사찰 외부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지만, 적은 입장료만 내면 경내에 있는 고쿠라쿠 주도 정원(극락정토의 정원), 시텐노지 보물관, 추신가란(중심가람)을 관람할 수 있다. 경내에서는 5층 불탑에 올라가서 쇼토쿠 태자의 사리가 담긴 봉안을 볼 수 있다.

[ 시텐노지 입장료 ]

• 중심 가람: 성인 JPY 300 (약 3,300원) / 고등학생 & 대학생: 200엔 (약 2,200원)
• 보물관: 성인 JPY 500 (약 5,600원) / 고등학생 & 대학생: 300엔 (약 3,300원)
• 고쿠라쿠 주도 정원: 성인 JPY 300 (약 3,300원) / 고등학생 & 대학생: 200엔 (약 2,200원)

[ 운영 시간 ]

• 4월~9월: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30분
• 10월~3월: 오전 8시 30분 ~ 오후 4시

[ 찾아가는 길 ]

신텐노지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시텐노지마에유히가오카(四天王寺前夕陽ヶ丘)역이다. 덴노지(天王寺)역은 사찰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덴노지 인근의 료칸 또는 러브 호텔에 머무르며 시텐노지를 둘러보자

호텔 발리 타워 텐노지(Hotel Bali Tower Tennoji)

OF 하이 그레이드 닛폰바시 아파트먼트 No2(OF High Grade Nippombashi Apartment No2)

포 리브스 인 우에혼마치(FOR LEAVES INN Uehonmachi)

4. 쓰텐카쿠에서 화창한 날씨와 신세카이의 전경 만끽하기

신세카이에 있는 랜드마크 쓰텐카쿠는 4층과 5층에 있는 전망대가 가장 유명하지만 이 외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즐길거리가 다양하다. 쓰텐카쿠 공원에 가는 길에 와쿠와쿠 랜드에 들러도 되고 3층에 있는 미니어처 입체 전시물을 보면서 루나 파크(1912년 폐쇄)가 왜 이 타워의 원래 부지로 선정되었는지 알아볼 수도 있다. 밤이 되면 이 타워는 계절의 이미지, 유구한 역사의 시계판, 매달 바뀌는 색상으로 다채롭게 장식된다.

[ 쓰텐카쿠 입장료 ]

• JPY 700 (약 7,700원) & 야외 전망대 입장료 JPY 500 (약 5,500원)

[ 운영 시간 ]

• 메인 타워: 오전 9시 ~ 오후 9시 (마지막 입장: 오후 8시 30분)
• 야외 전망대: 오전 10시 ~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8시까지)

[ 찾아가는 길 ]

쓰텐카쿠는 신이마미야(新今宮)역, 도부쓰엔마에(動物園前)역, 에비스초(恵美須町)역과 가깝다.

오사카 덴노지 동물원 인근 게스트하우스 또는 호텔에 머무르며 쓰텐카쿠를 둘러보자

수퍼 호텔 오사카 텐노지(Super Hotel Osaka Tennoji)

APA 호텔 텐노지-에키마에(APA Hotel Tennoji-Ekimae)

인터 시티 오사카 서비스 아파트먼트(Inter City Osaka Service Apartment)

5. 천연온천 나니와노유 루프탑 스파에서 느긋하게 별빛 감상하기

천연온천 나니와노유에서 여행에 지친 몸을 별빛 아래 온천탕에 담궈보자. 나니와노유는 실내외 온천탕이 있고 그 중 여섯 개는 옥상 정원에 있는 천연의 “스파 월드”다. 자쿠지와 거품목욕탕까지 갖춰져 있는 남탕과 여탕이 분리된 온천과 사우나에서 호젓하게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대욕실은 옷을 입고 들어갈 수 없으며 문신이 있는 사람은 시설 이용이 금지되니 유의하도록 하자.

[ 천연온천 나니와노유 입장료 ]

• 성인(12세 이상): JPY 800 (약 9,000원)
• 6~11세 아동: JPY 400 (약 4,400원)
• 5세 이하 아동: JPY 150 (약 1,700원)
• 11회 쿠폰북: JPY 8,000 (약 89,000원)

[ 운영 시간 ]

• 월요일 ~ 금요일: 오전 10시 ~ 새벽 1시 (마지막 입장: 저녁 12시)
• 토요일 & 일요일: 오전 8시 ~ 새벽 1시 (마지막 입장: 저녁 12시)

[ 찾아가는 길 ]

전철을 타고 덴진바시스지 6초메(天神橋筋六丁目)역에 내려서 잠깐만 걸으면 온천에 도착한다. 온천은 나가라니시 공원 옆에 있는 파칭코장 7층에 있다.

덴진바시스지 6초메 역 인근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호텔 몬토레 르 프레르 오사카(Hotel Monterey Le Frere Osaka)

시티 플라자 호텔 오사카 내추럴 핫 스프링 앤 스파(City Plaza Hotel Osaka Natural Hot Spring & Spa)

웰리나 호텔 우메다(Welina Hotel Umeda)

우메다역 근처 천연온천 나니와노유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피로를 풀어보자

6.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에서 옛날 오사카 사람들의 생활 체험하기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에서 오사카의 생활을 체험해보자. 10층 규모의 이 박물관에서는 19세기 중반에서 현재까지 일본 마을의 모습을 실물 크기로 재현한 모형을 볼 수 있다. 나니와(오사카의 옛 이름)에서 기모노를 파는 상인들, 공중목욕탕, 시청, 가구장이의 모습을 생생하게 접해보자. 일본식 오자미 만들기와 종이접기를 배울 수 있는 공예 워크샵도 추천한다.

[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 입장료 ]

• 성인: JPY 600 (약 49,000원)
• 중고생 이하: 무료
• 고령자: 무료

[ 운영 시간 ]

• 오전 10시 ~ 오후 5시 (마지막 입장: 오후 4시)
• 휴관일: 매주 화요일 & 매달 세번째 월요일

[ 찾아가는 길 ]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은 텐진바시스지 6초메 역 옆에 있다.

텐진바시스지 6초메 역 인근 호텔이나 아파트먼트에 머무르며 오사카 시립 주택 박물관에서 재미있는 사진을 찍어보자

호텔 라이브맥스 우메다(Hotel Livemax Umeda)

브릴러 나가자키(Briller Nakazaki)

유키야(Yuki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