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근교 당일치기: 아마가사키 온천, 쇼핑, 술집 등 여행 명소 추천
일본 현지인의 생활을 고스란히 여행에 담고 싶다면 아마가사키만한 곳이 없다. 현지인들이 ‘아마’라고 줄여 부르는 이 도시는 효고현에 있으며, 오사카의 북서쪽과 인접해있다. 오사카 주민들은 일부러 이곳의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 온센(일본식 온천)을 즐기러 방문하기도 하며, 오사카에서 기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딱이다. 다양한 즐길거리부터 옛 성터와 사원 등 역사적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도시 ‘아마가사키‘로 미리 떠나보자.
아마가사키 즐길거리
세계 저금통 박물관: 온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전 세계 62개국의 다양한 저금통 13,000여개와 독특한 물건들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저금통 박물관이다. 박물관에서 각 투어가 끝날 때마다 움직이는 저금통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재미있는 가이드의 설명과 저금통 기념품은 덤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가까운 위치의 아마신 역사박물관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마가사키 종합 문화 센터: 아마가사키 출신으로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던 유명 현대예술가, 카즈오 시라가(Kazuo Shiraga)를 추모하는 공간을 둘러보자. 아름다운 필하모니 심포니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아마가사키 성터: 17세기 성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역사 유적지로, 재건된 성벽을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옛 성터 주변을 거닐며 한때 도시를 든든히 지켜주던 이곳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어떨까.
일본의 온센(온천)과 센토
아마가사키하면 센토(銭湯)와 온센(温泉)을 빼놓을 수 없다. 센토(혹은 슈퍼센토)는 우리나라 대중목욕탕과 비슷한 개념으로 일반 자연수를 뜨겁게 데우는 방식의 목욕탕이다. 반면, 온센은 지하에서 올라온 뜨거운 온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일본식 온천이다. 현지인들은 두 종류의 목욕을 모두 선호한다고 한다. 아마가사키에 방문한다면 보트레이스 아마가사키 인근에 있는 요모가와 온센 미즈키노유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쇼핑 명소
아마가사키 큐즈몰: 아마가사키 역 앞 대형 쇼핑몰로, 맨 위층의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상점과 대형 마트 등이 입주해 있다. 신나게 쇼핑도 하고 휴식 시간도 가져보자.
구이세 쇼핑 거리: 길을 따라 즐비한 여러 상점에서 현지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구이세는 지역 특산품인 사케와 신선한 농산물, 정통 일본 음식으로 유명하니 유명 특산품 쇼핑도 즐겨보자.
추천 맛집
다이칸 혼텐(본점):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아마가사키 최고의 라멘 맛집이다. 뜨겁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일본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라멘집으로 알려져 있다.
밤에 가볼 만한 곳
아마가사키의 밤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면 다치바나역 근처로 가보자. 피기스(Piggy’s)나 프리마베라(Primavera)와 같이 잘 알려진 바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칵테일을 한잔 걸치며 하루를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교통 정보
아마가사키역 & JR 아마가사키역: 해당 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역, 우메다역, 난바역, 유니버설 시티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자.
>> 아마가사키 성터 근처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에 머무르며, 아마가사키 여행을 시작해보자
아마가사키 센트럴 호텔 (Amagasaki Central Hotel)
미야코 호텔 뉴 아카익(Miyako Hotel New Archai)
호텔 퍼스트스테이 아마가사키 (HOTEL FIRSTSTAY AMAG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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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인의 생활을 고스란히 여행에 담고 싶다면 아마가사키만한 곳이 없다. 현지인들이 ‘아마’라고 줄여 부르는 이 도시는 효고현에 있으며, 오사카의 북서쪽과 인접해있다. 오사카 주민들은 일부러 이곳의 이자카야(일본식 선술집), 온센(일본식 온천)을 즐기러 방문하기도 하며, 오사카에서 기차로 불과 10분 거리에 있어 당일치기로 방문하기에도 딱이다. 다양한 즐길거리부터 옛 성터와 사원 등 역사적 명소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도시 ‘아마가사키‘로 미리 떠나보자.
아마가사키 즐길거리
세계 저금통 박물관: 온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곳으로, 전 세계 62개국의 다양한 저금통 13,000여개와 독특한 물건들을 소장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저금통 박물관이다. 박물관에서 각 투어가 끝날 때마다 움직이는 저금통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데,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재미있는 가이드의 설명과 저금통 기념품은 덤이다. 입장료는 무료로, 가까운 위치의 아마신 역사박물관도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마가사키 종합 문화 센터: 아마가사키 출신으로 세계에 이름을 널리 알렸던 유명 현대예술가, 카즈오 시라가(Kazuo Shiraga)를 추모하는 공간을 둘러보자. 아름다운 필하모니 심포니 공연도 관람할 수 있다.
아마가사키 성터: 17세기 성곽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역사 유적지로, 재건된 성벽을 통해 당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옛 성터 주변을 거닐며 한때 도시를 든든히 지켜주던 이곳의 모습을 상상해보면 어떨까.
일본의 온센(온천)과 센토
아마가사키하면 센토(銭湯)와 온센(温泉)을 빼놓을 수 없다. 센토(혹은 슈퍼센토)는 우리나라 대중목욕탕과 비슷한 개념으로 일반 자연수를 뜨겁게 데우는 방식의 목욕탕이다. 반면, 온센은 지하에서 올라온 뜨거운 온천수를 그대로 사용하는 일본식 온천이다. 현지인들은 두 종류의 목욕을 모두 선호한다고 한다. 아마가사키에 방문한다면 보트레이스 아마가사키 인근에 있는 요모가와 온센 미즈키노유에서 따뜻한 온천수에 몸을 담그며 여행의 피로를 풀어보자.
쇼핑 명소
아마가사키 큐즈몰: 아마가사키 역 앞 대형 쇼핑몰로, 맨 위층의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브랜드 상점과 대형 마트 등이 입주해 있다. 신나게 쇼핑도 하고 휴식 시간도 가져보자.
구이세 쇼핑 거리: 길을 따라 즐비한 여러 상점에서 현지의 독특한 분위기를 만끽해보자. 구이세는 지역 특산품인 사케와 신선한 농산물, 정통 일본 음식으로 유명하니 유명 특산품 쇼핑도 즐겨보자.
추천 맛집
다이칸 혼텐(본점): 100년이 넘는 전통을 자랑하는 아마가사키 최고의 라멘 맛집이다. 뜨겁고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다. 일본 내에서도 가장 오래된 라멘집으로 알려져 있다.
밤에 가볼 만한 곳
아마가사키의 밤 분위기를 느끼고 싶으면 다치바나역 근처로 가보자. 피기스(Piggy’s)나 프리마베라(Primavera)와 같이 잘 알려진 바에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해피아워 칵테일을 한잔 걸치며 하루를 마무리해보면 어떨까.
교통 정보
아마가사키역 & JR 아마가사키역: 해당 역에서 간사이 국제공항역, 우메다역, 난바역, 유니버설 시티역으로 이동할 수 있으니, 여행 계획에 참고하자.
>> 아마가사키 성터 근처 게스트하우스나 호스텔에 머무르며, 아마가사키 여행을 시작해보자
아마가사키 센트럴 호텔 (Amagasaki Central Hotel)
미야코 호텔 뉴 아카익(Miyako Hotel New Archai)
호텔 퍼스트스테이 아마가사키 (HOTEL FIRSTSTAY AMAGASA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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