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클락 키: 레스토랑, 펍, 강변 호텔
활기 넘치는 클락 키(Clarke Quay) 강변 지역은 싱가포르 여행객의 필수 방문지다. 식민지 시절 싱가포르의 두 번째 총독이었던 앤드류 클라크 경(Sir Andrew Clarke)의 이름을 딴 클락 키의 다섯 개 블록에는 레스토랑, 바, 클럽 등 다양한 유흥시설이 가득하고, 일부 시설은 싱가포르강에 정박해있는 리모델링한 중국식 범선 내부에 있다.
클락 키에서 오후 보내기
클락 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밤이 되어야 문을 여는 바와 나이트클럽이 많지만, 오전이나 오후에도 즐길 거리는 많다. 클락 키에서 오전이나 오후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먼저 강변을 산책하면서 이 동네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포트 캐닝 공원(Fort Canning Park)은 이른 오후에 소풍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나이트클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해질녘 이후까지 머무를 이유는 충분하다. 바로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의 레이저쇼가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쇼는 매일 저녁 8시와 9시 30분에 열리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1시에 한 차례 더 열린다.
클락 키에서 느끼는 문화의 향기
클락 키는 관광지나 상업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지역 예술, 문화,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곳도 있다.
- 현지 예술을 체험하고 싶다면 싱가포르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하우스(The Arts House)에 가보자. 1827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원래 정부 청사였기 때문에 과거에는 국회의사당(Parliament House)이란 명칭으로 통했다가 2004년에 다목적 예술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현재 아트하우스에는 공연과 미술 전시회 유치는 물론 국내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75석 규모의 극장이 있다. 이외에도 현지 작가 홍보에 중점을 둔 이어샷(Earshot)이라는 카페 겸 서점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길만한 곳이다.
- 역사광이거나 싱가포르를 가장 효율적으로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는 아시아 문명 박물관(Asian Civilizations Museum)이 이상적인 장소다. 이 박물관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중요한 수집품과 아시아 전역에서 온 1,3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 몇 시간만 있어도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본 지식은 갖추게 된다. 이 박물관은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유서깊은 싱가포르항을 통해 유입되어 오늘날 싱가포르라는 독특한 섬 국가가 형성된 과정을 예술의 형태로 보여준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서는 공연, 영화 상영, 기타 특별 행사도 자주 열리니 여행 전에 미리 박물관 일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 싱가포르 지하철 MRT 클락 키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1913년에 지어진 홍산시 사원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홍산시 사원은 불교 사원으로 싱가포르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여러 건물과 중정으로 구성된 이 사원은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다. 사원에 들어가면 시 구절과 용, 모란, 까치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 네 개의 화강암 기둥을 감상할 수 있다. 홍산시 사원은 한때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던 언덕 위에 사뿐히 앉아있다. 지금은 고층 빌딩이 바다 전망을 가리고 있지만 언덕만은 건재하기 때문에 이 사원에 가려는 관광객과 신도는 계단을 한참 오를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클락 키의 오후 시간 즐길 거리와 놀 거리
클락 키의 주요 예술 및 역사 명소를 돌아본 후에는 긴장을 풀고 근심 걱정 없이 놀아보자. 이곳은 밤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도 많다.
-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지맥스 리버스 번지(G-Max Reverse Bungy)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해보자. 이곳의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익스트림 스윙(Extreme Swing)은 철창 안에 푹신한 좌석을 설치한 형태로, 싱가포르강 위 50m 높이에서 최고 시속 120km로 급강하한 후 다시 날아오른다. 이 놀이기구를 눈 뜨고 탈 수 있을 만큼 대범한 사람이라면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움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지맥스 리버스 번지에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트램펄린 번지 놀이기구도 있다.
- 클락 키에 왔다면 싱가포르강 여객선은 꼭 타봐야 한다. 한 세기 넘게 싱가포르강을 누비고 있는 이 여객선, 또는 수상 택시에서는 싱가포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Singapore River Cruise)는 강에서 배를 타면서 독특한 시점에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리버 크루즈 이용객은 여객선 갑판에서 강바람을 맞으면서 강변을 따라 서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3대 타워, 스탬포드 래플즈 경 동상, 싱가포르의 대표 마스코트 머라이언 등의 유명 랜드마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늦은 오후에 크루즈를 예약하여 일몰 풍경을 만끽해보자.
- 록다운 이스케이프(Lockdown Escape)는 두뇌 게임을 즐기면서 더위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다. 관람객은 다섯 가지 테마의 방에서 60분 내에 다양한 과제와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야 탈출할 수 있다. 한 차원 높은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두 개의 가상현실 방 탈출 게임실 중 하나를 예약하도록 하자. 록다운 이스케이프는 7세 이상 어린이도 어른과 동행하면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다.
- 클락 키 센트럴(Clarke Quay Central)은 싱가포르 여행객이 즐겨 찾는 쇼핑 명소다. 5층 건물에 130곳 이상의 매장과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고 강변에 있어서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모두 인기 있는 곳이다. 이 쇼핑몰은 감탄을 자아내는 강변 풍경은 물론, 트랜디한 패션 부티크와 다양한 일식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클락 키의 밤 문화: 바, 펍, 레스토랑
해가 지면 클락 키는 밤의 활기로 가득 찬다. 싱가포르의 밤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클락 키에서의 밤 외출은 필수 코스다. 이 지역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클럽과 바, 칵테일 라운지, 레스토랑이 집결해있다. 업소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하룻밤에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돌아다닐 수 있다.
- 주크(Zouk)는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클럽이다. 댄스음악의 메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크는 대형 창고 안에 세 개의 클럽이 서로 이어져 있는 구조다. 클럽마다 음악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클럽으로 이동할 때마다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 클락 키의 유명 나이트클럽 순회가 목적이라면 주크에 갔다가 아티카(Attica)로 자리를 옮길 것을 추천한다. 아티카는 복층 구조의 클럽으로 한 층은 알앤비와 최신 히트곡 위주로 선곡하고, 다른 한 층은 하우스와 일렉트로니카만 튼다. 이 두 개의 별도 공간은 실외 공간으로 이어져 있는데, 이곳은 춤을 추다가 잠시 담소를 나누면서 열기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클락 키에는 레스토랑, 바, 칵테일 라운지도 많기 때문에 나이트클럽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 품질 좋은 스카치위스키를 좋아한다면 하이랜더(Highlander)가 당연한 선택지다.
- 저렴하게 술과 라이브 락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크레이지 엘러펀트(Crazy Elephant)로 향해보자.
- 조용한 곳에서 허기를 달래려면 SQUE 로티세리 앤 에일하우스(SQUE Rotisserie & Alehouse), 랜치 스테이크하우스 바이 애스턴스(The RANCH Steakhouse By ASTONS), 카페 이구아나(Café Iguana)를 추천한다.
- 레벨업(Level Up)은 햄버거에 맥주를 먹으면서 게임까지 할 수 있는 레트로 분위기의 아케이드바로, 테이블 축구, 탁구, 에어 하키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클락키에서 가볼 만한 바 5곳
- 추피토스 샷츠 바(Chupitos Shots Bar): 플레이밍 에일리언 브레인(Flaming Alien Brain, 불타는 외계인 뇌), 걸스카우트(Girl Scout) 등 재미난 이름의 샷과 슈터 칵테일 130종 이상 판매
- 쿠바 리브레(Cuba Libre): 모히토 칵테일과 라이브 라틴 음악이 유명
- 해리스(Harry’s): 실내외 좌석이 있는 스포츠바
- 맥게티건스 CQ(McGettigan’s CQ): 소시지와 으깬 감자 안주, 기네스 맥주를 판매하는 전통 아일랜드식 펍
- 프리베 클락키(Privé Clarke Quay): 가정식 요리, 훌륭한 칵테일, 아늑한 분위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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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락 키에서 오후 보내기
클락 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은 밤이 되어야 문을 여는 바와 나이트클럽이 많지만, 오전이나 오후에도 즐길 거리는 많다. 클락 키에서 오전이나 오후 시간을 보낼 계획이라면 먼저 강변을 산책하면서 이 동네의 분위기를 느껴보자. 포트 캐닝 공원(Fort Canning Park)은 이른 오후에 소풍이나 운동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나이트클럽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더라도 해질녘 이후까지 머무를 이유는 충분하다. 바로 마리나 베이 샌즈(Marina Bay Sands)의 레이저쇼가 있기 때문이다. 레이저쇼는 매일 저녁 8시와 9시 30분에 열리며,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1시에 한 차례 더 열린다.
클락 키에서 느끼는 문화의 향기
클락 키는 관광지나 상업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지역 예술, 문화, 역사를 접할 수 있는 곳도 있다.
- 현지 예술을 체험하고 싶다면 싱가포르에 현존하는 건물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아트하우스(The Arts House)에 가보자. 1827년에 건축된 이 건물은 원래 정부 청사였기 때문에 과거에는 국회의사당(Parliament House)이란 명칭으로 통했다가 2004년에 다목적 예술 공간으로 새단장했다. 현재 아트하우스에는 공연과 미술 전시회 유치는 물론 국내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는 75석 규모의 극장이 있다. 이외에도 현지 작가 홍보에 중점을 둔 이어샷(Earshot)이라는 카페 겸 서점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 반길만한 곳이다.
- 역사광이거나 싱가포르를 가장 효율적으로 탐방하고자 하는 여행객에게는 아시아 문명 박물관(Asian Civilizations Museum)이 이상적인 장소다. 이 박물관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중요한 수집품과 아시아 전역에서 온 1,300여점의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 몇 시간만 있어도 싱가포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기본 지식은 갖추게 된다. 이 박물관은 전세계의 다양한 문화가 유서깊은 싱가포르항을 통해 유입되어 오늘날 싱가포르라는 독특한 섬 국가가 형성된 과정을 예술의 형태로 보여준다. 아시아 문명 박물관에서는 공연, 영화 상영, 기타 특별 행사도 자주 열리니 여행 전에 미리 박물관 일정을 확인해두는 것이 좋다.
- 싱가포르 지하철 MRT 클락 키역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1913년에 지어진 홍산시 사원도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곳이다. 홍산시 사원은 불교 사원으로 싱가포르 국립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2010년에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다. 여러 건물과 중정으로 구성된 이 사원은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조용한 공간이다. 사원에 들어가면 시 구절과 용, 모란, 까치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 네 개의 화강암 기둥을 감상할 수 있다. 홍산시 사원은 한때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던 언덕 위에 사뿐히 앉아있다. 지금은 고층 빌딩이 바다 전망을 가리고 있지만 언덕만은 건재하기 때문에 이 사원에 가려는 관광객과 신도는 계단을 한참 오를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클락 키의 오후 시간 즐길 거리와 놀 거리
클락 키의 주요 예술 및 역사 명소를 돌아본 후에는 긴장을 풀고 근심 걱정 없이 놀아보자. 이곳은 밤 문화의 중심지로 유명하지만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도 많다.
- 스릴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지맥스 리버스 번지(G-Max Reverse Bungy)에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경험을 해보자. 이곳의 최고 인기 놀이기구인 익스트림 스윙(Extreme Swing)은 철창 안에 푹신한 좌석을 설치한 형태로, 싱가포르강 위 50m 높이에서 최고 시속 120km로 급강하한 후 다시 날아오른다. 이 놀이기구를 눈 뜨고 탈 수 있을 만큼 대범한 사람이라면 싱가포르 스카이라인의 아름다움도 덤으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지맥스 리버스 번지에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을 위한 트램펄린 번지 놀이기구도 있다.
- 클락 키에 왔다면 싱가포르강 여객선은 꼭 타봐야 한다. 한 세기 넘게 싱가포르강을 누비고 있는 이 여객선, 또는 수상 택시에서는 싱가포르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싱가포르 리버 크루즈(Singapore River Cruise)는 강에서 배를 타면서 독특한 시점에서 스카이라인을 감상할 수 있는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리버 크루즈 이용객은 여객선 갑판에서 강바람을 맞으면서 강변을 따라 서 있는 마리나 베이 샌즈 3대 타워, 스탬포드 래플즈 경 동상, 싱가포르의 대표 마스코트 머라이언 등의 유명 랜드마크를 두루 살펴볼 수 있다. 늦은 오후에 크루즈를 예약하여 일몰 풍경을 만끽해보자.
- 록다운 이스케이프(Lockdown Escape)는 두뇌 게임을 즐기면서 더위나 비를 피할 수 있는 곳이다. 관람객은 다섯 가지 테마의 방에서 60분 내에 다양한 과제와 수수께끼에 대한 해답을 찾아내야 탈출할 수 있다. 한 차원 높은 스릴을 느끼고 싶다면 두 개의 가상현실 방 탈출 게임실 중 하나를 예약하도록 하자. 록다운 이스케이프는 7세 이상 어린이도 어른과 동행하면 참여할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다.
- 클락 키 센트럴(Clarke Quay Central)은 싱가포르 여행객이 즐겨 찾는 쇼핑 명소다. 5층 건물에 130곳 이상의 매장과 레스토랑이 자리 잡고 있고 강변에 있어서 관광객과 현지인에게 모두 인기 있는 곳이다. 이 쇼핑몰은 감탄을 자아내는 강변 풍경은 물론, 트랜디한 패션 부티크와 다양한 일식 레스토랑으로도 유명하다.
클락 키의 밤 문화: 바, 펍, 레스토랑
해가 지면 클락 키는 밤의 활기로 가득 찬다. 싱가포르의 밤 문화를 체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클락 키에서의 밤 외출은 필수 코스다. 이 지역에는 싱가포르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클럽과 바, 칵테일 라운지, 레스토랑이 집결해있다. 업소가 빽빽하게 들어차 있어서 하룻밤에 여러 곳을 어렵지 않게 돌아다닐 수 있다.
- 주크(Zouk)는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나이트클럽이다. 댄스음악의 메카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주크는 대형 창고 안에 세 개의 클럽이 서로 이어져 있는 구조다. 클럽마다 음악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다른 클럽으로 이동할 때마다 분위기가 확 달라진다.
- 클락 키의 유명 나이트클럽 순회가 목적이라면 주크에 갔다가 아티카(Attica)로 자리를 옮길 것을 추천한다. 아티카는 복층 구조의 클럽으로 한 층은 알앤비와 최신 히트곡 위주로 선곡하고, 다른 한 층은 하우스와 일렉트로니카만 튼다. 이 두 개의 별도 공간은 실외 공간으로 이어져 있는데, 이곳은 춤을 추다가 잠시 담소를 나누면서 열기를 식힐 수 있는 휴식공간이기도 하다.
클락 키에는 레스토랑, 바, 칵테일 라운지도 많기 때문에 나이트클럽에 별로 관심이 없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 품질 좋은 스카치위스키를 좋아한다면 하이랜더(Highlander)가 당연한 선택지다.
- 저렴하게 술과 라이브 락 음악을 즐기고 싶다면 크레이지 엘러펀트(Crazy Elephant)로 향해보자.
- 조용한 곳에서 허기를 달래려면 SQUE 로티세리 앤 에일하우스(SQUE Rotisserie & Alehouse), 랜치 스테이크하우스 바이 애스턴스(The RANCH Steakhouse By ASTONS), 카페 이구아나(Café Iguana)를 추천한다.
- 레벨업(Level Up)은 햄버거에 맥주를 먹으면서 게임까지 할 수 있는 레트로 분위기의 아케이드바로, 테이블 축구, 탁구, 에어 하키 등 다양한 아케이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클락키에서 가볼 만한 바 5곳
- 추피토스 샷츠 바(Chupitos Shots Bar): 플레이밍 에일리언 브레인(Flaming Alien Brain, 불타는 외계인 뇌), 걸스카우트(Girl Scout) 등 재미난 이름의 샷과 슈터 칵테일 130종 이상 판매
- 쿠바 리브레(Cuba Libre): 모히토 칵테일과 라이브 라틴 음악이 유명
- 해리스(Harry’s): 실내외 좌석이 있는 스포츠바
- 맥게티건스 CQ(McGettigan’s CQ): 소시지와 으깬 감자 안주, 기네스 맥주를 판매하는 전통 아일랜드식 펍
- 프리베 클락키(Privé Clarke Quay): 가정식 요리, 훌륭한 칵테일, 아늑한 분위기로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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