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에 지친 심신을 달랠 수 있는 타이베이 5대 명소
양명산 국립공원과 단수이 강변 사이에 자리 잡은 타이베이에서는 갈 곳이 없어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어느 곳을 먼저 가야 할지 결정하는 것이 어려운 일이다. 과거를 존중하는 동시에 미래로 도약하는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에서는 현대 문명의 이기와 수세기의 역사를 품은 사찰이 공존한다.
아고다 더하기: 여행 중 꼭 가봐야 할 곳 중에 서점이 있다면 의아해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성품서점(Eslite Dunnan Store)은 다르다. 23만 권 이상의 장서를 자랑하는 이 대형 서점은 24시간 영업하는 것이 이색적이다. 워크샵에 참석하거나, 문구류 쇼핑을 즐기거나, 책을 읽으며 푸드코트에서 점심식사를 할 것을 추천한다.
1. 샹산 정상에서 타이베이 101과 타이베이 스카이라인 감상하기
늦은 오후 샹산에 올라 타이베이의 가장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자. 샹산 등산로에서 시작하는 이 길에는 계단이 많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숨이 차면 경치가 좋은 곳에 멈춰 서서 사진을 찍으며 숨을 돌려보자. 한 시간 가량 걸려 산 정상에 도달하면 타이베이 시내와 타이베이 101의 환상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플레이스 X 호텔(PLACE X Hotel)에 머무르며 샹산에 올라보자
더 많은 숙소 보기 >> 신이 구 | 게스트하우스 & 호스텔
2.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서 두 번째 ‘금단의 도시’ 투어 하기
세계 최대의 수집품 보유량을 자랑하는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는 70만 점에 달하는 고대 중국의 유물이 있지만 방문객들의 관심은 이 박물관의 3대 보물로 꼽히는 취옥백채, 육형성, 모공정에 집중될 때가 많다. 그러나 대만의 상징과 같은 이 박물관은 4층 전체를 꼼꼼히 둘러볼 가치가 충분하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여 거의 한 세기 동안 이곳에 전시된 각종 무기류, 서예작품, 미술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멜로우 필즈 호텔(Mellow Fields Hotel)에 머무르며 대만 국립고궁박물원
더 많은 숙소 보기 >> 스린 구 | 호텔 & 호스텔
3. 용산사에서 고대 조각품과 신화 속 존재들을 실컷 감상하기
대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 용산사(룽산쓰)에서 건축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최고의 중국풍, 불교풍, 도교풍 공예품을 보유하고 있는 용산사는 2차 국가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사찰 내 다섯 개 본당과 부속 건물을 둘러보면서 도자기, 진흙, 색유리로 만든 신화 속 존재들의 조각품을 감상하고 세계 2차 대전 때 거의 폐허가 될 뻔한 이 사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유어 호텔(Your Hotel)에 머무르며 용산사(룽산쓰)를 방문해보자
더 많은 숙소 보기 >> 완화 구 | 아파트먼트 & 호스텔
4. 베이터우 온천에서 여독 풀기
양명산 국립공원 산기슭에서 펑펑 솟아나는 온천과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차를 우려내는 찻집에 들러 느긋한 휴식을 즐겨보자. 대중 온천탕 입장권을 구입해도 좋고, 좀 더 과감하게 녹황탕, 백황탕, 철황탕에서 개인 온천욕을 예약해도 좋다. 단,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곳도 있고 옷을 입지 않고 들어가도 되는 곳도 있으므로 입장 전에 규칙을 꼭 확인하자. 혹시 온천에만 있기가 지루하다면 대만 최초의 “친환경” 도서관인 타이베이 공립도서관 베이터우점과 베이터우가 대만에서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휴양지가 된 유래를 알 수 있는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더 가이아 호텔 타이베이(The Gaia Hotel Taipei)에 머무르며 베이터우 온천에 몸을 담궈보자
더 많은 숙소 보기 >> 베이터우 구 | 리조트 & 게스트하우스
5. 마오쿵 케이블카에서 바닥이 유리로 된 케이블카를 타고 차밭 관광하기
마오쿵에 있는 차밭으로 가는 길에 케이블카의 유리 바닥에 비치는 대만의 푸른 산비탈을 감상해보자. 마오쿵 케이블카는 마오쿵 고원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자 가장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경로이기도 하다. 마오쿵의 멋진 찻집과 산중 레스토랑에 도착하기 전에 아래로 보이는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즈난 궁, 징메이 강변공원을 감상해보자.
마키 호텔(Macchi Hotel – Taipei)에 머무르며 마오콩 곤돌라역 (메트로)으로 향해 마오쿵을 둘러보자
더 많은 숙소 보기 >> 원산 구 | 호텔 & 호스텔
기타 추천 여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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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샹산 정상에서 타이베이 101과 타이베이 스카이라인 감상하기
늦은 오후 샹산에 올라 타이베이의 가장 멋진 풍경을 감상해보자. 샹산 등산로에서 시작하는 이 길에는 계단이 많으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 숨이 차면 경치가 좋은 곳에 멈춰 서서 사진을 찍으며 숨을 돌려보자. 한 시간 가량 걸려 산 정상에 도달하면 타이베이 시내와 타이베이 101의 환상적인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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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서 두 번째 ‘금단의 도시’ 투어 하기
세계 최대의 수집품 보유량을 자랑하는 박물관 중 하나인 대만 국립고궁박물원에는 70만 점에 달하는 고대 중국의 유물이 있지만 방문객들의 관심은 이 박물관의 3대 보물로 꼽히는 취옥백채, 육형성, 모공정에 집중될 때가 많다. 그러나 대만의 상징과 같은 이 박물관은 4층 전체를 꼼꼼히 둘러볼 가치가 충분하다. 무료 가이드 투어를 예약하여 거의 한 세기 동안 이곳에 전시된 각종 무기류, 서예작품, 미술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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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용산사에서 고대 조각품과 신화 속 존재들을 실컷 감상하기
대만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큰 규모를 자랑하는 사찰 용산사(룽산쓰)에서 건축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자. 최고의 중국풍, 불교풍, 도교풍 공예품을 보유하고 있는 용산사는 2차 국가유산으로도 지정된 바 있다. 사찰 내 다섯 개 본당과 부속 건물을 둘러보면서 도자기, 진흙, 색유리로 만든 신화 속 존재들의 조각품을 감상하고 세계 2차 대전 때 거의 폐허가 될 뻔한 이 사찰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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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베이터우 온천에서 여독 풀기
양명산 국립공원 산기슭에서 펑펑 솟아나는 온천과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차를 우려내는 찻집에 들러 느긋한 휴식을 즐겨보자. 대중 온천탕 입장권을 구입해도 좋고, 좀 더 과감하게 녹황탕, 백황탕, 철황탕에서 개인 온천욕을 예약해도 좋다. 단, 수영복을 입어야 하는 곳도 있고 옷을 입지 않고 들어가도 되는 곳도 있으므로 입장 전에 규칙을 꼭 확인하자. 혹시 온천에만 있기가 지루하다면 대만 최초의 “친환경” 도서관인 타이베이 공립도서관 베이터우점과 베이터우가 대만에서 현지인과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휴양지가 된 유래를 알 수 있는 베이터우 온천 박물관에 가볼 것을 추천한다.
더 가이아 호텔 타이베이(The Gaia Hotel Taipei)에 머무르며 베이터우 온천에 몸을 담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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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오쿵 케이블카에서 바닥이 유리로 된 케이블카를 타고 차밭 관광하기
마오쿵에 있는 차밭으로 가는 길에 케이블카의 유리 바닥에 비치는 대만의 푸른 산비탈을 감상해보자. 마오쿵 케이블카는 마오쿵 고원으로 가는 가장 편리한 방법이자 가장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경로이기도 하다. 마오쿵의 멋진 찻집과 산중 레스토랑에 도착하기 전에 아래로 보이는 타이베이 시립 동물원, 즈난 궁, 징메이 강변공원을 감상해보자.
마키 호텔(Macchi Hotel – Taipei)에 머무르며 마오콩 곤돌라역 (메트로)으로 향해 마오쿵을 둘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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