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로 떠나기 좋은 시기는? 계절별 명소 추천 및 여행 팁

예술과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는 날마다 분위기가 달라진다. 늘 같은 모습인 듯한 거리의 악사들과 파란만장한 역사의 건축물, 화려한 조각과 분수, 아름다운 조경들도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그 모습을 바꾼다. 예술과 새로움이 쉼 없이 탄생하는 매력적인 파리 여행은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을까? 또, 어떤 계절에 가야 가장 아름다운 파리를 만날 수 있을까? 이 포스팅에서 그 비밀을 확인해보자.

파리는 언제 가야 제일 좋을까? | 계절 및 날씨

여행하기 좋은 시기를 알기 위해선 먼저 날씨를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파리는 대체로 연중 온난하며, 다른 지역과 비교했을 때 온도 차가 상대적으로 작은 편이다. 가을 및 겨울 평균 온도는 약 5°C, 여름 평균 온도는 16~21°C 정도다.

그렇다 보니 추운 계절에 파리를 여행하면 눈보다 비를 만날 가능성이 훨씬 높고, 여름에도 푹푹 찌는 듯한 더위는 드물다. 덕분에 연중 언제 방문하더라도 도시와 자연을 큰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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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별 인기 이벤트 & 추천 방문 시기

프랑스 파리는 예술, 패션, 역사, 미식, 음악의 중심지로 오래전부터 유럽 인기 여행지로 손꼽혀 왔다. 항상 자기 생각을 자신 있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을 미덕으로 생각하는 파리지앵의 삶의 방식과 미래지향적인 문화는 파리를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준다. 오감을 자극하는 볼거리와 먹거리로 가득한 프랑스 파리! 가장 인기 있는 행사와 축제, 액티비티 및 방문 추천 시기를 아래에서 살펴보자.

• 파리 패션 위크: 파리에서 매년 2번씩 열리는 패션 위크로, 뉴욕 패션 위크 등과 함께 ‘4대 패션 위크’ 중 하나다. 파리 패션 위크는 2~3월 중, 9~10월 중에 각각 한 번씩 개최된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샤넬 등의 명품 패션 디자인부터 오트쿠튀르(Haute Couture, 작품성 높은 의상을 위해 별도로 마련된 행사) 컬렉션 등 전 세계 패션 트렌드가 한자리에 모인다.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지만 사실 티켓을 구하는 일은 만만치 않다. 대신, 루브르박물관 지하에 있는 대형 쇼핑 상가인 카루젤 드 루브르(Carrousel du Louvre)에 들러보자. 이곳에서도 최신 패션 트렌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 콘서트의 달(A Month of Concerts): 8월 매주 화요일, 목요일 밤이면 베르시 빌라주(Bercy Village)에서 음악 공연이 열린다. 인디, 재즈, 소울, 록, 랩 등 장르 불문 떠오르는 신예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감상할 좋은 기회다. 여름밤 더위를 달래 줄 음악으로 파리 감성에 젖어보는 것은 어떨까? 실제로 우연히 공연을 봤다가 팬이 되는 일이 부지기수라고.

• 투르 드 프랑스(Tour De France): 매년 7월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사이클 대회. 1903년 처음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포츠 대회이기도 하다. 대회는 21일에서 23일간 장기 레이스로 진행되며, 선수들은 자전거를 타고 프랑스 전역과 인접국을 일주한다. 대회가 열리는 시기에 파리를 여행한다면 샹젤리제(Champs Elysees)에 들러 선수들이 결승선을 통과하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 지켜보고 응원하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 크리스마스 마켓: 크리스마스가 있는 12월은 파리 여행에 제일 좋은 시기이기도 하다. 크리스마스는 어디서나 특별한 날이지만, 특히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성대하게 열려 볼거리를 더한다. 프랑스도 예외는 아니다. 노트르담 대성당 길 건너편 광장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Le Marché de Noël)이나 샤틀레에 있는 노엘 쇼핑가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Le Village de Noël)을 구경해보자. 은은하게 풍겨오는 멀드 사이다(Mulled cider, 사과로 만드는 겨울 전통 음료) 향, 그리고 거리를 가득 메운 형형색색 불빛의 오두막으로 꾸며진 상점들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 공예품, 기념품 등 볼거리도 많다. 14세기부터 프랑스와 독일에서 시작된 크리스마스 마켓 전통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현지인과 관광객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그랑프리 아메리크(Grand Prix d’Amérique): 매년 1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경마 대회. 실제로 이 대회를 보기 위해 1월에 파리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도 많다. 승마 대회는 유럽 많은 지역에서 오래전부터 내려져 온 오락 행사 중 하나로, 그랑프리 아메리크는 벵센 숲(Bois De Vincennes)에서 열린다. 건장한 말들이 깃을 휘날리며 빛처럼 빠른 속도로 달려 나가는 모습을 보노라면 아드레날린이 절로 솟구친다.

• 살롱 드 쇼콜라(Salon Du Chocolat): 촉촉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한 조각에 몸이 붕붕 뜨는 기분 좋은 느낌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초콜릿 행사. 매년 10월 마지막 주 또는 11월 첫째 주에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Paris Expo Porte De Versailles)에서 열린다. 내로라하는 쇼콜라티에가 만든 초콜릿은 물론, 60개국 200여 명의 전문 제과제빵사가 만든 초콜릿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장인이 손수 만든 초콜릿 시식부터, 초콜릿 제작 과정 라이브, 워크숍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마련돼 있다. 기념품이나 선물로 초콜릿을 사는 것도 잊지 말자.

• 스트릿푸드 인터내셔널 페스티벌(Street Food International Festival, SFIF): 우리나라식으로 해석하자면 ‘지구촌 길거리음식 축제’쯤 되겠다. 매년 9월 중순이면 파리 엑스포 포르트 드 베르사유는 푸드트럭 거리로 변신한다. 각국의 가정식 요리부터 전 세계 전통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판매한다. 가격도 저렴한 데다 맛도 훌륭해 인기가 많다.

파리는 언제 가야 제일 좋을까? | 항공 및 기차 이동

한국에서 출발하는 경우: 파리에는 오를리 공항(ORY) 및 샤를드골 국제공항(CDG) 2개의 주요 공항이 있다. 항공사에 따라 도착 공항은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두자. 오를리 공항과 샤를드골 국제공항은 각각 도심에서 약 11.5마일(약 18km), 20마일(약 32km) 거리에 있으니 참고할 것.

인근 유럽에서 출발하는 경우: 보통 유럽은 여러 국가를 함께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 인접한 다른 국가에서 파리로 이동한다면 유럽 곳곳과 연결된 기차를 이용해보자. 유럽 기간제 승차권 ‘유레일(Eurail)’은 가장 대중적인 고속 열차 이용권으로, 가격도 합리적이다. 기차를 타면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은 덤이다. 카메라를 챙겨 저 멀리 보이는 산등성이와 유적지, 울창한 숲, 수십 세기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유럽 곳곳의 멋진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보자.

내게 맞는 파리 여행 교통수단은?

파리는 대중교통이 잘 갖춰져 있어 언제 어디서든 이동하기 편리하다. 일부 좁은 도로를 제외하면 운전하기도 괜찮아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다만, 다른 도시와 마찬가지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로가 혼잡하다.

• 렌터카 이용: 여권과 유효한 운전면허증을 항상 소지하도록 한다. 현지 도로교통법은 갓길 비상 정차 또는 교통사고 발생 시를 대비해 노란색 형광 조끼 소지를 의무화하고 있다.

• 버스 이용: 파리에는 주간 및 야간 버스, 트램(Tram), 지하철 등 여러 방법이 있지만, 버스가 제일 저렴하다. 대부분 티켓은 약 EUR 1.90 (약 2,500원)이며, 10매 패키지는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전 12시 30분까지 도시 전역과 교외에서 운행되며, 오전 12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는 야간버스 녹틸리앙(Noctilien)이 운행된다.

• 트램 이용: 자유로운 느낌으로 정처 없이 헤매고 싶다면 트램을 추천한다. 트램은 트롤리와 버스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대중교통으로, 4개의 지정 구역(T1, T2, T3, T4) 및 도시 주변에서 운행된다. 파리 시내는 T3, 다른 노선은 근교에서 운행된다. 걷기를 좋아한다면 트램을 타고 도시 주변을 둘러보면 어떨까?

• RER(지하철 급행) 이용: 일반 메트로(지하철)와 별도의 시스템으로 운행되는 RER은 파리와 인근 지역 사이를 쉽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빨강, 파랑, 노랑, 초록, 분홍 등의 색으로 노선이 명확히 구분되어 있어 이용하기 어렵지 않다. RER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전 12시 45분까지 운행한다.

• 택시 및 공유 차량 서비스 이용: 최근 들어 급증하는 공유 차량 서비스 우버(Uber) 또는 개인택시 서비스를 이용해 파리를 여행할 수 있다. 대부분의 공유 차량업체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쉽게 예약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직접 운전하지 않아도 돼 운전 스트레스가 없다는 게 장점으로, 이동하면서 파리 구석구석을 더 자세히 살펴볼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파리 환전소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는 다른 유럽국과 마찬가지로 유로화를 사용하며, 환전은 어렵지 않다. 은행이나 호텔, 공항 등은 물론이고 어디서나 쉽게 눈에 띄는 ATM에서 현금을 인출하는 것도 빠르고 편리한 방법이지만, 도시 곳곳에 있는 환전소에 방문하는 것도 그 나름의 재미가 있다. 실제로 환전소는 많은 방문객이 조금 불편함을 감수하고서 직접 찾아갈 만큼 인기 있는 파리 명소 중 하나다. 수 세기 동안 자리를 지켜온 파리 환전소는 여전히 옛 장식이 남아있어 마치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준다. 과거 사람들이 하던 그 방식 그대로 환전을 해보는 일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색다른 풍경이다.

파리에서 최대한 저렴하게 호텔 예약하는 방법

유럽은 우리나라와 멀리 떨어져 있어 여행을 계획할 때 예산 걱정부터 들기 마련이다. 하지만, 파리 여행은 우리 생각처럼 마냥 비싸지만은 않다. 비수기를 잘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숙소를 예약할 수 있다. 파리 여행 비수기는 4월에서 6월까지, 11월부터 2월까지다. 숙박 요금을 절약할 수도 있고, 관광객이 적어 보다 편안한 여행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호텔들도 비수기에는 숙박 요금을 할인한다. 참고로, 평일에는 대부분 사람이 일을 하므로 항공권, 숙소 예약, 각종 티켓 구입을 가장 저렴하게 할 수 있다.

예산이 조금 빠듯하다면 호텔, 항공료, 교통비 등이 결합된 여행 패키지 상품을 알아보자.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상품도 많아 미리 알아볼수록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가을은 파리에서 무료 액티비티와 행사, 각종 전시회가 많이 열리는 데다 와인이 본격적으로 생산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저렴한 가격으로 파리의 풍성한 가을을 최대한 즐길 기회를 놓치지 말자!

파리 인기 호텔 5곳

파리에는 제각기 매력을 뽐내는 다양한 종류의 호텔이 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분위기에서부터 기품 넘치는 전통 유럽식 인테리어까지 어떤 취향이든 파리에서는 맘에 쏙 드는 호텔을 찾기 어렵지 않다. 꼭 호텔이 아니더라도 좋다. 고급 스파 시설과 룸서비스를 갖춘 고급 호텔도 있지만, 백패커를 위한 저렴하고 활기찬 분위기의 호스텔도 있다. 자, 이제 남은 건 언제 파리로 떠날 것인지 결정하는 일. 같은 숙소라도 여행 시기에 따라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1. 호텔 아카데미 생 제르망 (Hotel Academie Saint Germain)

고급스럽고 편안한 분위기의 객실이 매력적인 호텔이다. 각 객실은 전통 프랑스 장식과 화려한 조각이 돋보이는 가구, 영국 빅토리아 시대 초상화 등으로 꾸며져 있다. 여기에 긴 여독을 달래줄 부드러운 감촉의 플러시 리넨 이불까지 나무랄 데가 없다. 출장 및 관광 여행객 모두에게 안성맞춤인 호텔 아카데미 생 제르망에 머무는 동안 컨시어지 및 룸서비스, 풀 서비스 바(bar), 무료 Wi-Fi, 웰컴 트레이, 피트니스 센터, 프라이빗 운전 서비스 등을 이용해보자. 봄이나 겨울철 객실 요금은 1박당 최저 USD 149 (약 174,000원)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호텔 아카데미 생 제르망 주소: 루 데 생 페레 32 (프랑스어: 32 Rue des Saints- Pères)

호텔 아카데미 생 제르망(Hotel Acadamie Saint Germain)에 머무르며 에펠탑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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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뒤크 드 생 시몽 (Hotel Duc De Saint Simon)

파리 중심에 위치한 호텔 뒤크 드 생 시몽은 파리 특유의 다채로운 색감과 전통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어울리는 럭셔리 호텔이다. 객실은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꽃무늬 벽지와 빅토리아 시대 가구, 고전적 분위기의 초상화 등으로 다른 곳과는 달리 사뭇 예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고급스럽게 꾸민 프랑스식 테라스도 있어 더욱 특별하다. 여름, 가을, 겨울철에는 객실 1박 요금이 최저 USD 150 (약 175,000원)부터 시작한다. 파리 인기 명소도 가까워 이동이 편리한 데다 연중무휴 운영해 1년 내내 언제 방문해도 좋다.

호텔 뒤크 드 생시몽 주소: 루 데 생 페레 14 (프랑스어: 14 Rue De Saint-Simon)

호텔 뒤크 드 생 시몽(Hotel Duc De Saint Simon)에 머무르며 루브르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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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르 버건디 호텔 (Le Burgundy Hotel)

현대적인 인테리어에 고전풍 프랑스 디자인이 더해진 매력적인 르 버건디 호텔. 클래식룸, 듀플렉스, 주니어 스위트, 스위트 아파트먼트 등 다양한 유형의 59개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각 객실은 깔끔하고 생동감 넘치는 컬러와 도시적인 분위기는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1박 객실 요금은 최저 USD 369 (약 430,000원)부터다. 머무는 동안 실내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카페테리아에서 간단히 식사를 즐기거나, 피트니스 센터에서 개운하게 땀을 흘려보면 어떨까?

르 버건디 호텔 주소: 루 듀퐁 6-8 (프랑스어: 6-8 Rue Duphot)

르 버건디 호텔(Le Burgundy Hotel)에 머무르며 오르세 미술관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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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호텔 라 부르도네 (Hotel La Bourdonnais)

파리에서도 각종 엔터테인먼트로 가득한 쇼핑 거리 중심에 위치한 호텔 라 부르도네는 좀 즐길 줄 안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큼 남다른 품격을 자랑한다. 전 객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에 부드러운 플러시 천으로 된 침구류를 갖추고 있다. 기나긴 하루의 여행 끝에 안락함을 주는 이곳의 객실 요금은 비수기 기준 1박에 최저 USD 148 (약 172,000원)로 이용할 수 있다. 편의시설로는 소박하지만 우아한 바(bar), 도서실, 전문 마사지 서비스, 미팅룸 등이 갖춰져 있으며, 프랑스식 조식이 무료로 제공된다.

호텔 라 부르도네 주소: 애비뉴 111-113 드 라 부르도네 (프랑스어: 111-113 Avenue de la Bourdonnais)

호텔 라 부르도네(Hotel La Bourdonnais)에 머무르며 개선문을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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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호텔 나폴레옹 (Hotel Napoleon)

파리의 명소 개선문을 배경으로 위치한 호텔 나폴레옹은 고급스러운 느낌에 예술적 영감을 주는 인테리어로 우리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공용 공간은 물론, 파리지앵의 일상을 가까이 볼 수 있는 야외 발코니와 세계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센터까지 갖춰져 있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객실 요금은 비수기 기준 1박당 USD 230(약 268,000원) 이하 요금으로 예약할 수 있다.

호텔 나폴레옹 주소: 드 프리랑 아베뉴 40 (프랑스어: 40 Avenue de Friedland).

호텔 나폴레옹(Hotel Napoleon)에 머무르며 개선문에서 인증샷을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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