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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완벽 가이드: 수문장 교대의식 포함 1일 추천 코스 & 관람 핵심 포인트

경복궁(景福宮)은 조선 시대 5개 궁궐 중 제일 먼저 세워진 곳으로, 규모도 제일 크다. 서울 한복판의 광화문 광장과 맞닿아 있어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서울의 대표 명소이기도 하다. 궁궐 내부에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도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늘 가까이에 있어 무심코 지나치기 일쑤였던 경복궁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서울-경복궁-경복궁 외부-광화문

알짜배기만 추렸다! 경복궁 추천 관람 코스

경복궁은 한국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건물과 정원은 물론, 하루에 두 번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으로도 유명하다. 이 행사는 옛 서울 풍경을 가까이서 엿볼 몇 안 되는 소중한 기회 중 하나로, 영국 버킹엄 궁전의 근위병 교대식 못지않은 진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니 놓치지 말자.

경복궁은 부지가 워낙 넓어 시간 여유가 없다면 미리 여행 코스를 생각해두는 것도 요령이다. 광화문에서 흥례문, 근정문, 근정전 등으로 이어지는 궁궐의 핵심공간과 아름다운 주변까지 함께 둘러보려면 24시간이 모자를 정도.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정된 시간 동안 경복궁의 매력을 최대한, 그리고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경복궁 단계별 관람 순서 및 포인트’를 자세히 소개한다. 가족, 친구, 연인과 방문하거나 외국인 친구와 함께 방문할 때 참고하기 좋은 경복궁 핵심 코스를 아래에서 살펴보자.

>> 신라스테이 광화문에 머무르며 경복궁을 느긋하게 돌아보자

서울-경복궁-신라 스테이 광화문

서울-경복궁-경복궁 전경-근정전

경복궁 방문전 알아두면 좋은 정보

[관람 요금]

  • 성인: 3,000원
  • 소인(만7세~만18세): 1,500원
  • 만6세이하, 만65세이상, 한복착용자: 무료
  •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무료
  • 10인 이상 단체는 관람 요금 할인 가능
  • 주차 요금: 소형차 기본 2시간 3,000원, 중/대형차 기본 2시간 5,000원. 이후 매 10분마다 800월 요금 추가

[관람 시간]

  • 3월 ~ 5월: 09:00 AM ~ 06:00 PM
  • 6월 ~ 8월: 09:00 AM ~ 06:30 PM
  • 9월 ~ 10월: 09:00 AM ~ 06:00 PM
  • 11월 ~ 2월: 09:00 AM ~ 05:00 PM
  • 입장 마감: 관람 종료 1시간 전
  • 매주 화요일: 휴궁일
  • 기관 사정에 따라 관람 시간은 단축 및 조정될 수 있음

[무료 해설 안내]

  • 영어: 11:00 AM, 01:30 PM, 03:30 PM
  • 일본어: 10:00 AM, 12:30 PM, 02:30 PM
  • 중국어: 10:30 AM, 01:00 PM, 03:00 PM
  • 해설은 흥례문 안쪽의 경복궁 안내실 앞에서 시작하며,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
  • 10인 이상 단체는 반드시 사전 예약 필요
  • 혼자서 관람할 수 있는 오디오 가이드 대여 가능

>>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 머무르며 경복궁 흥례문을 천천히 감상해보자

서울-경복궁-포시즌스 호텔 서울

서울-경복궁-건축양식

코스 1. 아는 만큼 보인다! 경복궁의 역사적 배경 알아두기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 임금이 사는 궁궐)이다. 태종, 세종 등 역대 조선 왕이 새로운 건물을 올리면서 200여 년 동안 꾸준히 확장을 거듭했으며, 정치 상황이 혼란스러웠던 조선 초기에는 그 역할을 잘하지 못하다가 세종 때 이르러서야 조선 왕조의 중심지가 됐다. 명종 8년(1553) 때는 큰 화재가 발생해 궁궐이 소실되는 바람에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경복궁 확장 및 복구작업은 임진왜란으로 건물이 완전히 소실됐던 1592년까지도 이어진다. 한순간 잿더미가 돼버린 경복궁은 법궁의 기능을 상실했고, 임금은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다. 그 후 경복궁은 273년간 폐허로 방치되다가 고종 2년(1865) 때 흥선대원군의 지휘 아래 중건된다. 당시 새로 지어진 경복궁은 건물만 무려 330동, 방 5,792칸으로 처음 궁궐이 세워졌던 태조 때보다도 더 웅장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렇게 경복궁은 다시 서울의 중심 궁궐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단청의 색이 미처 마르기도 전인 1895년 당시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에 의해 건청궁에 암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 황제는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일제가 1910년 국권침탈 이후로 궁궐을 조직적으로 훼손하기 시작하는 것을 계기로 경복궁은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속에서도 살아남은 경복궁의 정전(正殿)인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은 19세기 건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경복궁의 문화유산이 됐다.

1989년부터 우리 정부는 일제강점기 때 파괴된 문화유산 복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다. 경복궁 복원 역시 이 사업의 핵심으로, 총독부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흥례문 일원, 침전, 동궁 일원 등이 점차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2045년까지 추가로 80동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파괴됐던 건물의 약 40%가 처음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재건됐다. 덕분에 이제 경복궁에서 옛 모습을 찾는 일은 이제 그리 어렵지 않다.

서울-경복궁-광화문

코스 2. 경복궁의 정문(正門), 광화문으로 입장하기

경복궁은 오전 9시부터 개방되지만,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조금 더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위치는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각각 5분, 10분 정도 소요된다. 관광버스는 대부분 승객을 궁궐 동쪽 입구나 매표소 근처에 내려주는데, 그런 경우에는 조금 내려와서 정문인 광화문을 통해 입장하도록 하자. 입구가 많아 자칫하면 길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지도를 미리 챙겨두자.

광화문은 다른 궁궐의 정문과는 달리 돌로 높은 석축(돌로 쌓아 만든 축대)을 쌓고, 그 위에 누각을 중층(2층) 구조로 세워 매우 격식 있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석축은 3개의 홍예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운데 문으로는 왕만 출입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건물이 들어서면서 광화문을 자리를 옮겼다가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모두 소실됐으며, 현재의 광화문은 5년의 공사를 거쳐 2010년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화려한 광화문의 모습에 발길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겠지만,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기 위해 다시 돌아와야 하므로 나중에 자세히 구경해도 늦지 않다. 우선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 보자.

>> 고운당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광화문으로 향해보자

서울-경복궁-고운당 한옥 게스트하우스

서울-경복궁-근정전-경회루

코스 3. 근정전, 경회루 먼저 둘러보기

방문객들이 광화문 앞에서 열심히 사진 찍는 틈을 타 근정전으로 재빨리 이동하자. 국보 223호로 지정된 근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조하(朝賀, 조회의식),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등의 주요 행사가 열렸던 곳이다. 그만큼 궐내에서도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경복궁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19세기 건물 중 하나다. 임진왜란 당시 불타 없어진 후 고종 4년(1867) 때 다시 지어졌다.

근정전 바로 서쪽에 위치한 경회루도 반드시 보아야 할 경복궁의 명물 중 하나.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짜리 누각으로, 국보 224호로 지정돼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에서도 살아남은 건물 중에서는 근정전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현재의 경회루는 고종 4년(1867)에 중건된 것으로, 그 당시의 아름다움을 지금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다. 마치 물에 떠 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며, 경복궁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외국 사신의 접대, 임금의 연회 장소 등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경복궁이 개방되자마자 바로 이동하면 방문객이 몰려들기 전 조용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관람을 즐기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다.

서울-경복궁-집옥재

코스 4. 침전·자경전·동궁 영역, 집옥재 둘러보기

경회루에서의 평화로운 산책에 이어 이번에는 왕과 왕족들이 실제로 일상생활을 했던 침전 영역, 자경전(대비전) 영역, 동궁 영역을 차례대로 둘러보자. 침전영역은 왕의 침전인 강녕전과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으로 이루어져 있는 왕과 왕비의 일상생활 공간이자, 연회(내진연)가 열렸던 장소다. 천장에 빼곡히 수놓아진 형형색색의 전통 상감과 정교하게 다듬은 석제 조각이 한국의 전통미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새 등의 다양한 무늬를 조화롭게 배치한 교태전 굴뚝 역시 인상적이다. 주황색 벽돌로 시선을 사로잡는 자경전 담장도 나비, 연꽃, 대나무, 모란 등으로 화려하면서도 격식 있게 꾸며져 있다.

이번엔 아는 사람만 아는 경복궁의 보물 같은 공간, 집옥재로 가보자. 이곳은 고종(재위 1863~1907)의 서재 겸 외국 사신 접견장으로, 2016년부터 공공도서관으로 시민에게 개방됐다. 조선 시대 역사, 왕실 자료 등 무려 1,000권이 넘는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집옥재까지 둘러보고 나면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하는데, 마침 근처 팔우정에 카페가 있다. 잠깐 들러 차 한잔에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 팔우정은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으로 지어진 건물 중 하나로, 1888년 고종이 창덕궁에 경복궁으로 거처를 옮길 때 함께 옮겨온 전각이다. 당시엔 휴게공간으로 사용됐으나 지금은 방문객이 즐겨 찾는 예쁜 카페로 변신해 경복궁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서울-경복궁-수문장 교대 의식

코스 5.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하기

자,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웠으면 기다리고 기다렸던 수문장 교대의식을 만나볼 차례. 이 행사가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놓쳐선 안 될 경복궁의 필수 관람 포인트다. 조선 시대 수문장은 광화문, 흥인지문, 숭례문 등 도성과 궁궐 입구를 지키는 역할을 했던 이들을 일컫는다. 초엄(初嚴) 북소리를 시작으로 20여 분간 이어지는 수문장의 위풍당당한 행진을 생생하게 담고 싶다면 카메라 지참은 필수! 붉은색, 파란색 등 생동감이 넘치는 전통 원색의 수문장 복식, 무기 등 각종 의장물을 조선 시대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

수문장은 버킹엄 궁전 근위병과 달리 실제로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웅장한 음악과 함께 거행되는 교대의식은 그 못지않은 위엄을 자랑한다. 수문장 교대의식을 가까이서 보려면 적어도 행사 시작 전 15분까지는 도착하는 게 좋다. 행사 전후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문군 복식체험’도 마련돼있으니 참고하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두 차례 열린다. 3월에는 수문장 임명의식을, 5월 및 10월에는 궁궐 호위권 사열의식 첩종도 관람할 수 있다(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 공심가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수문장 교대의식 시간에 맞춰 교대의식을 관람해보자

서울-경복궁-공심가 한옥 게스트하우스

서울-경복궁-국립 민속 박물관-국립 고궁 박물관

코스 6.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둘러보기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가까이서 보고 배워볼 수 있는 경복궁 내부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총 3개의 상설전시실(한민족생활문화사관, 한국인의 일상, 한국인의 일생)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돼있는 유물만 10만여 점이 넘는다고 하니 꼭 방문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껴보자.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조선 시대 궁궐, 왕실, 궁정 서화, 왕실의례 등 다양한 주제의 유물이 전시돼있다. 여러 주제로 구성된 상설 전시에서는 정조가 지은 시집,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왕실 의복과 각종 액세서리 등이 전시돼있다. 경회루 연못 바닥에서 발견된 ‘경회루 연못 출토 용(청동)’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특별 기획전시 및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니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참석해보면 어떨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네 궁궐의 역사와 전통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경복궁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서울 시내 궁궐]

 

>> 북촌 소선재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국립 고궁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서울-경복궁-북촌 소선재 한옥 게스트하우스

더 많은 숙소 보기 >> 경복궁 인근 | 호텔 &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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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인: 3,000원
  • 소인(만7세~만18세): 1,500원
  • 만6세이하, 만65세이상, 한복착용자: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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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시간]

  • 3월 ~ 5월: 09:00 AM ~ 06:00 PM
  • 6월 ~ 8월: 09:00 AM ~ 06:30 PM
  • 9월 ~ 10월: 09:00 AM ~ 06:00 PM
  • 11월 ~ 2월: 09:00 AM ~ 05:00 PM
  • 입장 마감: 관람 종료 1시간 전
  • 매주 화요일: 휴궁일
  • 기관 사정에 따라 관람 시간은 단축 및 조정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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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1. 아는 만큼 보인다! 경복궁의 역사적 배경 알아두기

경복궁은 1395년 태조 이성계가 창건한 조선 왕조의 법궁(法宮, 임금이 사는 궁궐)이다. 태종, 세종 등 역대 조선 왕이 새로운 건물을 올리면서 200여 년 동안 꾸준히 확장을 거듭했으며, 정치 상황이 혼란스러웠던 조선 초기에는 그 역할을 잘하지 못하다가 세종 때 이르러서야 조선 왕조의 중심지가 됐다. 명종 8년(1553) 때는 큰 화재가 발생해 궁궐이 소실되는 바람에 대대적인 복구 작업이 진행되기도 했다.

경복궁 확장 및 복구작업은 임진왜란으로 건물이 완전히 소실됐던 1592년까지도 이어진다. 한순간 잿더미가 돼버린 경복궁은 법궁의 기능을 상실했고, 임금은 창덕궁으로 거처를 옮긴다. 그 후 경복궁은 273년간 폐허로 방치되다가 고종 2년(1865) 때 흥선대원군의 지휘 아래 중건된다. 당시 새로 지어진 경복궁은 건물만 무려 330동, 방 5,792칸으로 처음 궁궐이 세워졌던 태조 때보다도 더 웅장한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이렇게 경복궁은 다시 서울의 중심 궁궐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단청의 색이 미처 마르기도 전인 1895년 당시 명성황후가 일본 낭인에 의해 건청궁에 암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다. 신변의 위협을 느낀 고종 황제는 경복궁을 떠나 러시아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일제가 1910년 국권침탈 이후로 궁궐을 조직적으로 훼손하기 시작하는 것을 계기로 경복궁은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속에서도 살아남은 경복궁의 정전(正殿)인 근정전, 경회루, 향원정은 19세기 건물 가운데 현재까지 남아있는 유일한 경복궁의 문화유산이 됐다.

1989년부터 우리 정부는 일제강점기 때 파괴된 문화유산 복원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서기 시작한다. 경복궁 복원 역시 이 사업의 핵심으로, 총독부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흥례문 일원, 침전, 동궁 일원 등이 점차 제 모습을 되찾고 있다. 2045년까지 추가로 80동 복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현재 파괴됐던 건물의 약 40%가 처음과 다름없는 모습으로 재건됐다. 덕분에 이제 경복궁에서 옛 모습을 찾는 일은 이제 그리 어렵지 않다.

서울-경복궁-광화문

코스 2. 경복궁의 정문(正門), 광화문으로 입장하기

경복궁은 오전 9시부터 개방되지만, 여유로운 관람을 원한다면 조금 더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위치는 3호선 경복궁역 5번 출구,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각각 5분, 10분 정도 소요된다. 관광버스는 대부분 승객을 궁궐 동쪽 입구나 매표소 근처에 내려주는데, 그런 경우에는 조금 내려와서 정문인 광화문을 통해 입장하도록 하자. 입구가 많아 자칫하면 길을 잃어버릴 수 있으니 지도를 미리 챙겨두자.

광화문은 다른 궁궐의 정문과는 달리 돌로 높은 석축(돌로 쌓아 만든 축대)을 쌓고, 그 위에 누각을 중층(2층) 구조로 세워 매우 격식 있고 웅장한 느낌을 준다. 석축은 3개의 홍예문으로 이루어져 있고, 가운데 문으로는 왕만 출입할 수 있었다. 일제강점기 때 조선총독부 건물이 들어서면서 광화문을 자리를 옮겼다가 한국전쟁 때 폭격을 맞아 모두 소실됐으며, 현재의 광화문은 5년의 공사를 거쳐 2010년 원래 모습으로 복원된 것이다. 화려한 광화문의 모습에 발길이 쉽사리 떨어지지 않겠지만,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기 위해 다시 돌아와야 하므로 나중에 자세히 구경해도 늦지 않다. 우선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 안으로 들어가 보자.

>> 고운당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광화문으로 향해보자

서울-경복궁-고운당 한옥 게스트하우스

서울-경복궁-근정전-경회루

코스 3. 근정전, 경회루 먼저 둘러보기

방문객들이 광화문 앞에서 열심히 사진 찍는 틈을 타 근정전으로 재빨리 이동하자. 국보 223호로 지정된 근정전은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조하(朝賀, 조회의식), 외국 사신을 맞이하는 등의 주요 행사가 열렸던 곳이다. 그만큼 궐내에서도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앞서 언급했듯이 현재 경복궁에 남아있는 몇 안 되는 19세기 건물 중 하나다. 임진왜란 당시 불타 없어진 후 고종 4년(1867) 때 다시 지어졌다.

근정전 바로 서쪽에 위치한 경회루도 반드시 보아야 할 경복궁의 명물 중 하나. 경회루는 연못 안에 조성된 2층짜리 누각으로, 국보 224호로 지정돼있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에서도 살아남은 건물 중에서는 근정전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현재의 경회루는 고종 4년(1867)에 중건된 것으로, 그 당시의 아름다움을 지금도 그대로 감상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장소 중 하나다. 마치 물에 떠 있는 듯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내며, 경복궁 내에서 가장 인상적인 풍경을 자랑하는 곳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외국 사신의 접대, 임금의 연회 장소 등으로 사용됐다고 한다. 경복궁이 개방되자마자 바로 이동하면 방문객이 몰려들기 전 조용한 분위기에서 천천히 관람을 즐기고 사진도 마음껏 찍을 수 있다.

서울-경복궁-집옥재

코스 4. 침전·자경전·동궁 영역, 집옥재 둘러보기

경회루에서의 평화로운 산책에 이어 이번에는 왕과 왕족들이 실제로 일상생활을 했던 침전 영역, 자경전(대비전) 영역, 동궁 영역을 차례대로 둘러보자. 침전영역은 왕의 침전인 강녕전과 왕비의 침전인 교태전으로 이루어져 있는 왕과 왕비의 일상생활 공간이자, 연회(내진연)가 열렸던 장소다. 천장에 빼곡히 수놓아진 형형색색의 전통 상감과 정교하게 다듬은 석제 조각이 한국의 전통미를 여과 없이 보여준다. 봉황, 소나무, 매화, 국화, 새 등의 다양한 무늬를 조화롭게 배치한 교태전 굴뚝 역시 인상적이다. 주황색 벽돌로 시선을 사로잡는 자경전 담장도 나비, 연꽃, 대나무, 모란 등으로 화려하면서도 격식 있게 꾸며져 있다.

이번엔 아는 사람만 아는 경복궁의 보물 같은 공간, 집옥재로 가보자. 이곳은 고종(재위 1863~1907)의 서재 겸 외국 사신 접견장으로, 2016년부터 공공도서관으로 시민에게 개방됐다. 조선 시대 역사, 왕실 자료 등 무려 1,000권이 넘는 서적을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집옥재까지 둘러보고 나면 슬슬 출출해지기 시작하는데, 마침 근처 팔우정에 카페가 있다. 잠깐 들러 차 한잔에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 팔우정은 창덕궁 함녕전의 별당으로 지어진 건물 중 하나로, 1888년 고종이 창덕궁에 경복궁으로 거처를 옮길 때 함께 옮겨온 전각이다. 당시엔 휴게공간으로 사용됐으나 지금은 방문객이 즐겨 찾는 예쁜 카페로 변신해 경복궁 방문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서울-경복궁-수문장 교대 의식

코스 5. 수문장 교대의식 관람하기

자, 이제 배도 든든히 채웠으면 기다리고 기다렸던 수문장 교대의식을 만나볼 차례. 이 행사가 하이라이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놓쳐선 안 될 경복궁의 필수 관람 포인트다. 조선 시대 수문장은 광화문, 흥인지문, 숭례문 등 도성과 궁궐 입구를 지키는 역할을 했던 이들을 일컫는다. 초엄(初嚴) 북소리를 시작으로 20여 분간 이어지는 수문장의 위풍당당한 행진을 생생하게 담고 싶다면 카메라 지참은 필수! 붉은색, 파란색 등 생동감이 넘치는 전통 원색의 수문장 복식, 무기 등 각종 의장물을 조선 시대 당시 모습 그대로 재현했다.

수문장은 버킹엄 궁전 근위병과 달리 실제로 근무하는 것은 아니지만, 웅장한 음악과 함께 거행되는 교대의식은 그 못지않은 위엄을 자랑한다. 수문장 교대의식을 가까이서 보려면 적어도 행사 시작 전 15분까지는 도착하는 게 좋다. 행사 전후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수문군 복식체험’도 마련돼있으니 참고하자.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매일 오전 10시, 오후 2시에 두 차례 열린다. 3월에는 수문장 임명의식을, 5월 및 10월에는 궁궐 호위권 사열의식 첩종도 관람할 수 있다(일정은 변동될 수 있음).

>> 공심가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수문장 교대의식 시간에 맞춰 교대의식을 관람해보자

서울-경복궁-공심가 한옥 게스트하우스

서울-경복궁-국립 민속 박물관-국립 고궁 박물관

코스 6.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둘러보기

국립민속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은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을 더욱 가까이서 보고 배워볼 수 있는 경복궁 내부에 위치한 박물관이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선사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우리나라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 총 3개의 상설전시실(한민족생활문화사관, 한국인의 일상, 한국인의 일생)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돼있는 유물만 10만여 점이 넘는다고 하니 꼭 방문해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정수를 느껴보자.

한편, 국립고궁박물관에는 조선 시대 궁궐, 왕실, 궁정 서화, 왕실의례 등 다양한 주제의 유물이 전시돼있다. 여러 주제로 구성된 상설 전시에서는 정조가 지은 시집,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왕실 의복과 각종 액세서리 등이 전시돼있다. 경회루 연못 바닥에서 발견된 ‘경회루 연못 출토 용(청동)’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도 특별 기획전시 및 다양한 교육 및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있으니 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함께 참석해보면 어떨까?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네 궁궐의 역사와 전통을 한층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경복궁과 함께 둘러보면 좋은 서울 시내 궁궐]

 

>> 북촌 소선재 한옥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국립 고궁 박물관을 방문해보자

서울-경복궁-북촌 소선재 한옥 게스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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