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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플래닝 팁: 필수 명소 및 근교 당일치기 추천 일정 등

태국 방콕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인기 여행지로, 직접 가보면 그 감동은 배가 된다. 방콕은 긴 역사를 지닌 전통 사원과 현지 주민의 일상이 담겨있는 수상 시장 등 다양한 랜드마크로 전 세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운하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풍경과 도심 곳곳의 작은 골목은 호기심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즉흥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을 더 탐험할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여유 있게 세우는 게 좋다. ‘천사의 도시’라는 뜻처럼 매력이 넘치는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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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방콕 최고의 명소는?

보통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는 다들 간다는 명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세우게 된다. 실제로 랜드마크 이곳저곳을 돌아보다 보면, 내 취향에 맞는 색다른 여행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태국 방콕은 BTS 스카이 트레인, 택시, 수상 택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근교 당일치기 여행은 단체 투어 또는 호텔 등을 통해 개별 차량 투어를 예약할 수도 있다. 방문객이 손꼽는 방콕 주요 명소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1. 방콕 중심부를 관통하는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은 현지인들이 신성시하는 강으로, 방콕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시티투어 보트를 타면 강 주변에 위치한 왕궁과 사원, 카오산 로드 등 대표 명소는 물론 수상 가옥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대중교통처럼 나름대로 정거장도 있다. 보트는 부두에 정차하며, 원하는 부두에서 탑승하거나 내릴 수 있다.
  2. 태국 왕궁(그랜드 팰리스·The Grand Palace)은 라마 1세부터 역대 국왕들이 실제로 거주했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증축 등 여러 번의 공사를 거쳐 오늘날의 웅장한 모습에 이르렀다고 한다.
  3. 왓 아룬(Wat Arun)은 누구나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아룬은 태국어로 ‘새벽’을 의미해 ‘새벽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아니나 다를까 이른 오전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불탑의 자태가 영롱하고 아름답다. 커다란 불탑을 장식하고 있는 여러 색의 사기와 자기에 빛이 반사돼 찬란함을 뽐낸다. 밤에도 달빛을 받아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왓 아룬은 1909년에 설립된 사원으로, 창건 당시 지어진 불탑 맞은편에 위치한 본당에는 불상 29개가 안치돼있다.
  4. ‘와불상 사원’이라고도 하는 왓 포(Wat Pho)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 이곳은 태국에서의 불교의 위상을 단번에 알 수 있다는 거대한 와불상으로 유명하다. 사원 본당에 모셔져 있는 이 와불상은 높이 15m, 길이는 무려 46m에 달하며, 금박으로 덮여 있어 더욱 눈이 부시다. 와불상 못지않게 사원 내에 위치한 ‘왓 포 태국 전통 마사지 학교’도 유명하다. 본래 의료 기관으로 사용됐지만, 현대의학이 도입된 이후에는 마사지 전문학교로 용도가 변경됐다. 마사지를 받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며, 외국인이 수강할 수 있는 마사지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5. 매주 토, 일요일에만 개장하는 짜뚜짝(Chatuchak) 주말 시장은 태국에서 가장 큰 전통 시장이다. 무려 15,000개 이상의 노점에서는 태국 전통 도자기, 의복, 골동품, 가죽 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벼룩시장으로도 유명해 중고품 거래도 활발한 편이며, 희귀한 야생 동물을 파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그야말로 기념품을 사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니, 주말을 포함해 방콕 여행을 떠난다면 꼭 들러보자.
  6. 방콕 국립 박물관은 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박물관이다. 현지 전역에서 출토된 고대 및 왕실 유물, 예술품, 무기, 보석 등 1,000여 점의 소장품을 대형 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과거 왕궁을 개조해 만든 박물관으로, 건물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7. 카오산 로드(KhaSan Road)는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베이스 캠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청춘 여행객의 성지로 손꼽힌다. 다양한 국적 출신의 여행자로 항상 북적이는 카오산 로드는 청춘의 거리답게 24시간 불이 꺼질 줄 모른다. 원래는 숙박 요금이 저렴해 배낭 여행객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분위기 자체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문신과 감성 술집 등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다면 카오산 로드로 떠나보자!
  8. 매년 3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짐 톰슨 하우스 뮤지엄(Jim Thompson House Museum)에서 서양문화와 동양문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었는지 직접 확인해보자. 이 박물관은 태국 문화와 실크를 전 세계에서 알리는 데 일평생 일조한 미국 출신의 짐 톰슨을 기릴 목적으로 세워졌다. 아시아 미술 갤러리, 도서관, 연구 센터 등이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영어 투어도 제공한다. 당시 외국인으로 태국을 바라봤던 그의 시선에 함께 공감하며 ‘나라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에 빠져보면 어떨까?
  9. 룸피니(Lumpini) 공원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라마 6세가 불타의 공덕을 기리고자 조성한 공원이다. 커다랗게 드리운 나무 그늘에 누워 현지인이 된 마냥 휴식을 취해보자. 잠시 쉬면서도 여전히 방콕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잠시 들르기 좋다. 현지 주민들이 공원에서 데이트와 수다를 즐기거나, 조깅 등 운동하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하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다. 공원 인근에 길거리 음식도 많아 끼니를 때우기도 안성맞춤.

후아 창 헤리티지 호텔(Hua Chang Heritage Hotel)에 머무르며 짐 톰슨 하우스를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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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2박 3일 또는 3박 4일 여행 추천 일정

짧은 일정을 계획하는 방콕 여행객들을 위한 알짜배기 명소들만 추렸다. 1년 365일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하는 방콕 도시!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만큼 더 인상 깊을 수밖에 없는 추천 일정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1일차 | 불교 사원 및 차이나타운

  • 아침 식사는 호텔이나 근처 카페에서 먹어보자.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지만, 직원에게 음식 추천을 부탁해도 좋다. 아마 태국 여행 전 일정을 통틀어 가장 매콤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무난하게 차이나타운 가장자리에 있는 브런치 맛집 온록윤(On Lok Yun)도 추천. 서양식 아침 식사에 태국식 빵과 토스트를 조화롭게 배치해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대를 이어 수십 년째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 하니 믿고 방문해보자.
  • 짜오프라야 강에서 수상 택시를 타고 방콕의 대표 명소를 전체적으로 살펴보자. 강 위에서 바라보는 높은 건물들과 사원들, 군사 기지 등 사람들이 강을 따라 살고 있는 다양한 풍경을 마음에 담을 수 있다.
  • 페리를 타고 태국 왕궁과 함께 왕실의 수호사원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를 둘러보자. 이곳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선 몇 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좋다. 왓 프라깨우는 태국에서 제일 신성시되는 사원이기도 하다. 페리는 타창(Tha Chang) N9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다음 목적지인 왓 포 사원까지 도보로 10분이면 충분하다.

  • 와불상으로 유명한 왓 포 사원 근처에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많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거대한 와불상을 보기 전, 현지인들이 제일 많은 음식 좌판대에서 태국 음식 하나를 골라 배를 든든히 채워보자.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재미도 있다. 게다가 이 지역은 그 유명한 태국 마사지를 받기에도 완벽한 장소다. 기분을 나른하게 하는 두피 마사지나 발 마사지는 몸과 마음을 절로 가볍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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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시장

  • 차이나타운은 방콕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항상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지만, 그만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거리에는 중국 보석과 약재, 골동품 등을 파는 수천 개의 노점상이 즐비해 있다. 복잡한 골목을 요리조리 누비다 보면 길을 잠깐 잃어버리는 것조차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 미국 출신의 짐 톰슨을 위해 지어진 짐 톰슨 하우스 뮤지엄. 짐 톰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동남아에 파견됐다 실크 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태국 실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상업화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어느 날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사라졌는데,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현재는 그가 실제로 거주했던 집을 박물관, 레스토랑 등으로 개조해 대중에 개방하고 있다. 이곳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짐 톰슨의 생애와 실크 산업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 우리나라에서 딸랏롯파이2 시장으로 잘 알려진 라차다 롯파이(Ratchada Rot Fai) 기차 야시장 역시 놓칠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물가가 다른 곳보다 저렴해 현지인이 많다. 여러 기념품을 사기 좋은 곳으로, 쌀국수나 해산물 등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둘러보는 데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MRT(방콕 지하철)를 타고 MRT 타일랜드 컬처럴센터(Thailand Cultural Centre)역에서 하차한 뒤, 에스플라나드 시네플렉스 라차다피섹(Esplanade Cineplex Ratchadapisek)을 지나면 시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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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느긋하게 즐기는 방콕

  • 태국 전통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담넌사두악(Damnoen Saduak) 수상 시장에서 보트 투어를 즐겨보자. 방콕에서 차로 2시간가량 소요되며, 당일치기 투어를 예약하면 편리하다. 수상 시장은 정오까지만 영업하니 참고하자.
  • 오후에는 룸피니 공원을 들러 현지인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편하게 드러누워 공상에 잠겨 보기도 하고, 다음 여행 일정 계획을 세우며 한숨 돌릴 수도 있다. 공원 인근에는 점심과 저녁때가 되면 길거리 음식 좌판대도 들어선다.
  • ‘황금의 언덕’이라는 뜻을 지닌 왓 사켓(Wat Saket)에서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자. 원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 정상에서 황금탑을 감상하고, 시원시원한 방콕 시가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걸어서 3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어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매년 11월에는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참고로, 왓 사켓은 푸카오 통(PhukhaThong)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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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콕 여행 추천 액티비티 | 태국 문화에 흠뻑 빠져보자!

일주일간의 태국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제 도시를 더 깊게 알아볼 차례다. 대표 명소를 둘러본 후에는 일정을 여유롭게 잡아 태국의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해보자. 불교 상징물이나 불상과 함께 명상에 잠기거나, 특히 맛있었던 길거리 음식을 다시 한번 맛보는 것도 좋다.

하루하루 여행 테마를 달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어, 하루는 ‘스파의 날’로 정해보는 거다. 이날만큼은 최대한 걷지 않고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가볍고 건강한 태국 음식을 먹으며 남은 여행을 위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아니면 ‘스포츠의 날’이 될 수도 있다. 룸피니 공원에서 무에타이 등 각종 스포츠를 즐겨보자. 박물관과 호텔 등 실내에선 느낄 수 없었던 느낌이 여행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것이다.

방콕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대부분은 태국 문화를 최대한 많이 경험하길 원한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매우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어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일정을 세울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서로 돌아가면서 여행의 일일 테마를 정해보는 것도 좋다. 일주일간의 여행을 통해 방콕과 근교 지역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함께 여행하는 사랑하는 이들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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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마사지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는 다 잊어라! 태국 마사지는 뛰어난 회복 효과를 인정받아 오늘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됐다. 태국 마사지가 환상적인 경험이라는데 토를 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만큼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훌륭하단 얘기. 특히, 왓 포 지역은 방콕의 마사지 중심지다. 전문 마사지사의 섬세한 손길을 느껴보자. 이곳은 치안도 안전한 편으로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물론, 도시 곳곳에 유명 마사지샵과 스파가 많으니 꼭 왓 포가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아 두면 좋은 태국 마사지 정보

  • 태국 마사지 대부분은 근육 및 관절의 긴장 이완을 위한 스트레칭 및 압박요법을 주로 사용하므로 탈의하지 않는다.
  • 마사지사에 따라 매트에 눕거나 의자에 앉아 마사지가 진행된다. 목과 어깨 부위, 손과 발, 팔다리, 두피 마사지는 앉아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 마사지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길을 가다 충동적으로 마음에 드는 가게를 들어가도 좋고, 호텔 직원에게 미리 괜찮은 마사지샵 예약을 부탁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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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태국 전통 복싱)의 매력 속으로

무에타이의 후예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근접 격투기다. 독특한 형태의 복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몸 전체를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무에타이의 본고장’ 태국에서 전통 무에타이 시합을 관람하고 1,000년도 넘은 무에타이의 오랜 역사도 배워보자. 실제로 태국 군대는 1,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군사들을 무에타이로 훈련시켰다고 한다.

무에타이 시합은 라자담넌(Rajadamnern) 복싱 경기장, 뉴 룸피니(New Lumpinee) 복싱 경기장 2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칠랙스 리조트(Chillax Resort)에 머무르며 라자담넌 복싱 경기장에서 무에타이를 관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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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근교 당일치기 여행 정보

방콕 여행을 길게 계획한다면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추천한다. 하루 이틀 정도 여유만 있어도 충분히 둘러볼 만한 근교 도시와 마을이 많다. 방콕 여행과는 또 다른 개성이 있는 근교를 여행하며 지역별로 다른 특징을 가진 태국의 이모저모를 경험해보자. 당일치기 그룹 투어 또는 개인 맞춤형 차량 투어를 예약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아니면 자유롭게 보트,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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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둘러보는 전통 수상 시장

방콕 시장과 그 주변에서는 현지 주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특히, 도시 인근에 있는 수상 시장만큼 완벽한 장소는 없다. 쇼핑몰과 차이나타운 등 방콕의 도시적인 면모 외에도 로컬의 일상을 그대로 보고 느끼고 싶다면 방콕과 가까운 수상 시장으로 떠나보자. 늘 그렇듯, 미리 알아보고 준비할수록 더 수월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가볼 만한 수상 시장과 시장별 특징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1. 암파와(Amphawa ) 수상 시장은 방콕에서 가장 먼 수상 시장 중 하나지만, 그만큼 상업의 때가 덜 묻은 현지인의 ‘진짜’ 생활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현지 사원들도 많은 데다, 해산물 요리는 어찌나 맛있는지! 방콕 남쪽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도시 바로 근처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상 마을과는 풍경과 분위기부터 다르다.
  2. 담넌사두악 수상 시장은 1866년 처음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운영된 걸 보면 현지인들이 이곳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이들에게 시장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 수 있다. 담넌사두악 수상 시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답게 먹거리도 풍부하다.
  3. 방플리(Bang Phli) 수상 시장은 무려 1세기 반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강을 따라 목조 주택이 늘어서 있고, 승려들은 이곳에서 주민들과 담소를 나눈다. 담넌사두억이나 암파와 수상 시장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현지 생활을 만날 수 있다.
  4. 일정상 먼 곳이 부담스럽다면 방콕 도심과 가까운 딸링찬(탈링찬·Taling Chan) 수상 시장을 방문해보자. 보트 투어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길거리 악사들이 끌롱(운하) 강둑 위에서 들려주는 아름다운 연주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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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명 유적, 아유타야

전 세계에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 아유타야(Ayutthaya). 14세기에 세워진 시암(Siam) 왕국의 옛 도시 유적으로, 태국 고대 문명과 불교 역사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다. 많은 건물이 소실됐으나, 아직도 왕궁, 사원, 요새 등 당시 화려했던 문화의 흔적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다.

방콕 호텔에 머무르며 아유타야 왕복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아유타야 인근 호텔에서 숙박하며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다. 방콕 후알람퐁(Hua Lamphong) 기차역에서 아유타야까지는 약 8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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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와 죽음의 철도, 그리고 콰이강의 다리

칸차나부리(Kanchanaburi) 여행을 위해 하루 정도는 일정을 비워 두자. 이 지역은 태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에 등장했던 콰이강 다리도 건너보고, 태국-버마 철도라고도 하는 ‘죽음의 철도’에서 기차를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철도 공사 중 가장 어려웠던 공사 구간이었던 헬파이어 패스(Hellfire Pass·지옥 불)는 현재 작은 산책로와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당시 무리한 공사 감행으로 희생자가 제일 많이 발생한 곳이다. 밤에도 공사를 위해 불을 밝힌 모습이 지옥 불처럼 보인다고 하여 ‘지옥 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방문한다. 죽음의 철도 기차 투어는 약 1시간 소요된다.

태국 역사를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톤부리 기차역(쎈탄 삔까오·Central Pin Klao)에서 출발해 칸차나부리 기차역까지 가는 열차를 타보자. 4시간 동안 이어지는 여행 동안 왕포 고가교(Wang Po Viaduct) 등 많은 문화 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아름다운 경치는 덤!

펠릭스 리버 콰이 리조트(Felix River Kwai Resort)에 머무르며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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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 (파파야 샐러드)

카오팟 (볶음밥)

까이양 & 카오니아우 (닭고기 구이 & 찰밥)

       

방콕 추천 맛집 & 태국 음식 정보

여행 취향에 따라 맛집을 미리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별다른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먹거리 천국인 방콕에서는 계획성과 즉흥성을 함께 활용하면 더 알찬 먹방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방콕 여행객이 제일 좋아하는 맛집과 관련 팁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팟 끄라파오 무 (돼지고기 바질 볶음)

팟타이 (볶음 쌀국수)

얌운센 (매콤새콤한 당면 샐러드)

       

[안 먹으면 후회하는 태국 대표 음식]

방콕 곳곳에는 길거리 음식이 많아, 이동 중에 간식으로 사 먹기 좋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친 맛있는 음식의 행복함을 느끼기 위해선 이동 시간을 여유롭게 계획하는 게 좋다. 여기에 태국어 회화 몇 마디를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뭐든지 잘 먹는 타입이라면 괜찮지만, 태국 특유의 매운 향신료에 다소 거부감이 있다면 ‘마이 펫(맵지 않게 해주세요)’과 ‘마이 싸이 팍치(고수 빼주세요)’를 기억해두자. 여행 내내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흔히 우리가 파파야 샐러드라고도 하는 쏨땀(Som tum)은 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 그린 파파야 또는 그린 망고를 넣어 만든 가벼운 샐러드로, 소스는 라임 주스와 피시 소스, 태국식 고추를 섞어 만든다. 매콤함, 새콤달콤함, 짭짤함 등 다양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솜땀에는 건새우, 땅콩가루가 들어가므로 원치 않는 재료가 있다면 주문할 때 ‘마이 싸이 니(이건 빼주세요)’라고 말하면 된다.
  •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은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전통 음식이다. 건고추 양념을 기호에 맞게 뿌리고, 라임즙을 곁들이면 피곤이 싹 가신다. 걷다가 힘이 들 때는 뜨끈한 카오팟 한 그릇으로 힘을 내보면 어떨까?
  • 때로는 고기도 필요한 법! 태국에서는 닭고기를 ‘까이’, 돼지고기 꼬치를 ‘무삥’이라고 한다. 보통 찹쌀로 만든 ‘카오니아우’가 함께 제공된다. 이 완벽한 조합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렇게 주문해보자. ‘까이 삥 깝 카오니아우(닭고기 꼬치와 찹쌀밥을 같이 주세요)’. 이 한마디만 기억해도 태국에서 배고플 일은 없을 것이다.
  • 돼지고기에 홀리 바질(Holy basil)을 넣고 볶아낸 ‘팟 끄라파오 무쌉’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볶음밥 요리. 홀리 바질은 태국 음식의 핵심 재료로, 일반 바질보다 매운 향이 더 강하다.
  • 태국에서 쌀국수를 빼면 섭섭하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쌀국수 식당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쌀국수가 많다. 얇고 뻣뻣한 면, 두껍지만 부드러운 면 등 면 종류도 많고 레시피도 수만 가지다. 팟타이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미식을 경험해보자. 제대로 된 쌀국수 한 그릇이면 온종일 든든하다.
  • 태국에서도 우리나라처럼 당면을 먹는다. 현지에서는 ‘운센’이라고 하는데, 운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시작으로 ‘얌운센’을 추천한다. 녹두 당면에 소스를 넣은 태국식 샐러드로, 돼지고기 또는 새우에 매운 라임 주스, 피시 소스, 현지 고추 등이 들어간다. 다양한 재료 덕분에 매운맛, 신맛, 단맛, 짠맛 등 모든 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다.

[길거리 음식은 어디가 제일 맛있을까?]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먹방에 나서보자. 맛집이 많아 실패하기가 성공보다 더 어려운, 제대로 된 곳만 짚어드린다.

  1. 구시가지 ‘라따나꼬신(Rattanakosin)’: 방콕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명소로 가득한 구시가지에는 어디에서나 식당, 카페, 바 등을 찾을 수 있다.
  2. 신시가지 ‘방락(Bang Rak)’: 방콕 남부에 있으며, 구시가지와 인접해 있다. 19세기 말부터 도시화로 발전하면서 신시가지로 거듭났다. 짜오프라야 강의 한쪽을 따라 이어져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부터 구불구불한 길까지 다양하다. 강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맛집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은 방법.
  3. 카오산 로드: 배낭여행자의 성지, 카오산 로드는 즐길 거리도 많지만 먹거리도 풍부하다. 20~30대가 좋아할 만한 힙한 소규모 식당들이 많다. 청년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걸리더라도 걱정은 금물! 마음만은 청춘인 모든 이들에게 카오산 로드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줄 것이다. 구운 닭고기와 신선한 파파야 샐러드로 배를 채우고 야외 레스토랑이나 로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술집에서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을 마셔보자. 천국이 따로 없다.
  4. 로컬 음식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수상 시장을 추천한다. 남들 다 간다는 곳도 좋지만, 때로는 현지인만 안다는 숨겨진 맛집은 더 깊이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또 혹시 모르는 일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던 그 오묘하고 독특했던 맛이 새로운 먹방 여행의 시작이 될지!

[방콕 주민이 더 좋아하는 추천 맛집]

방콕 유명 맛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구시가지(라따나꼬신)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아래 맛집 3곳 중 하나를 예약하자. 인근에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랜드마크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 소박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포차, 솜송(Somsong). 태국의 작은 시골 분위기가 나는 동시에 묘하게 섞인 현대적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태국의 전통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쌀국수 수코타이(Sukhothai)를 추천한다.
    주소: 프라나콘 반판톰 쏘이 삼센 4 112 (영문 주소: 112 Samsen 4 Alley, Ban Phan Thom, Phra Nakhon)
  • 낫타폰 코코넛 아이스크림(Natthaphon Coconut Ice Cream)에서는 달콤한 태국 전통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위에 열대과일, 곡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다. 무난하게 신선한 과일과 땅콩을 곁들여 먹어도 되지만, 현지식으로 즐기고 싶다면 달달한 옥수수에 보리, 팥을 토핑으로 선택해보자. 조금 오묘한 조합인 것 같지만 먹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은 금물!
    주소: 프라나콘 싼차오 퍼쓰아 타논 프랭푸톤 (영문 주소: Phraeng Phuthon Rd, San Chao Pho Sua, Phra Nakhon)
  • 방콕 볼드 쿠킹 스튜디오(Bangkok Bold Cooking Studio)는 요리학교로 시작한 이색 이력을 자랑하는 맛집이다. 학교가 점차 유명해지자 식당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좌식 식당으로 꾸며져 있는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평생 남을 기념품이 되어줄 태국 음식 레시피도 배워보자!
    주소: 프라나콘 반판톰 쏘이 왓 쁘리야이 321(영어 주소: 321 Soi Wat Priyai, Ban Phan Thom, Phra Nakhon).

마이 호텔 씨엠와이케이 @ 라차다(My hotel CMYK @ Ratchada)에 머무르며 구시가지(라따나꼬신)의 매력을 발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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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플래닝 팁: 필수 명소 및 근교 당일치기 추천 일정 등

태국 방콕은 생각만으로도 행복해지는 인기 여행지로, 직접 가보면 그 감동은 배가 된다. 방콕은 긴 역사를 지닌 전통 사원과 현지 주민의 일상이 담겨있는 수상 시장 등 다양한 랜드마크로 전 세계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운하를 중심으로 생활하는 사람들의 풍경과 도심 곳곳의 작은 골목은 호기심을 절로 불러일으킨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즉흥적으로 마음에 드는 곳을 더 탐험할 수 있도록 여행 일정을 여유 있게 세우는 게 좋다. ‘천사의 도시’라는 뜻처럼 매력이 넘치는 태국의 수도, 방콕으로 함께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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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알아주는 방콕 최고의 명소는?

보통 처음 방문하는 여행지는 다들 간다는 명소를 중심으로 일정을 세우게 된다. 실제로 랜드마크 이곳저곳을 돌아보다 보면, 내 취향에 맞는 색다른 여행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한다. 태국 방콕은 BTS 스카이 트레인, 택시, 수상 택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으며, 근교 당일치기 여행은 단체 투어 또는 호텔 등을 통해 개별 차량 투어를 예약할 수도 있다. 방문객이 손꼽는 방콕 주요 명소를 자세하게 소개한다.

  1. 방콕 중심부를 관통하는 짜오프라야 강(Chao Phraya River)은 현지인들이 신성시하는 강으로, 방콕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시티투어 보트를 타면 강 주변에 위치한 왕궁과 사원, 카오산 로드 등 대표 명소는 물론 수상 가옥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대중교통처럼 나름대로 정거장도 있다. 보트는 부두에 정차하며, 원하는 부두에서 탑승하거나 내릴 수 있다.
  2. 태국 왕궁(그랜드 팰리스·The Grand Palace)은 라마 1세부터 역대 국왕들이 실제로 거주했던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증축 등 여러 번의 공사를 거쳐 오늘날의 웅장한 모습에 이르렀다고 한다.
  3. 왓 아룬(Wat Arun)은 누구나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아룬은 태국어로 ‘새벽’을 의미해 ‘새벽 사원’이라고도 불린다. 아니나 다를까 이른 오전 아침 햇살에 반짝이는 불탑의 자태가 영롱하고 아름답다. 커다란 불탑을 장식하고 있는 여러 색의 사기와 자기에 빛이 반사돼 찬란함을 뽐낸다. 밤에도 달빛을 받아 아름다운 실루엣을 연출한다. 왓 아룬은 1909년에 설립된 사원으로, 창건 당시 지어진 불탑 맞은편에 위치한 본당에는 불상 29개가 안치돼있다.
  4. ‘와불상 사원’이라고도 하는 왓 포(Wat Pho)는 방콕에서 가장 오래된 사원 중 하나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가 매력 포인트. 이곳은 태국에서의 불교의 위상을 단번에 알 수 있다는 거대한 와불상으로 유명하다. 사원 본당에 모셔져 있는 이 와불상은 높이 15m, 길이는 무려 46m에 달하며, 금박으로 덮여 있어 더욱 눈이 부시다. 와불상 못지않게 사원 내에 위치한 ‘왓 포 태국 전통 마사지 학교’도 유명하다. 본래 의료 기관으로 사용됐지만, 현대의학이 도입된 이후에는 마사지 전문학교로 용도가 변경됐다. 마사지를 받으려고 기다리는 사람들로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며, 외국인이 수강할 수 있는 마사지 교육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5. 매주 토, 일요일에만 개장하는 짜뚜짝(Chatuchak) 주말 시장은 태국에서 가장 큰 전통 시장이다. 무려 15,000개 이상의 노점에서는 태국 전통 도자기, 의복, 골동품, 가죽 제품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한다. 벼룩시장으로도 유명해 중고품 거래도 활발한 편이며, 희귀한 야생 동물을 파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다. 그야말로 기념품을 사기에도 안성맞춤인 곳이니, 주말을 포함해 방콕 여행을 떠난다면 꼭 들러보자.
  6. 방콕 국립 박물관은 태국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박물관이다. 현지 전역에서 출토된 고대 및 왕실 유물, 예술품, 무기, 보석 등 1,000여 점의 소장품을 대형 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과거 왕궁을 개조해 만든 박물관으로, 건물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문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7. 카오산 로드(KhaSan Road)는 ‘전 세계 배낭여행자의 베이스 캠프’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청춘 여행객의 성지로 손꼽힌다. 다양한 국적 출신의 여행자로 항상 북적이는 카오산 로드는 청춘의 거리답게 24시간 불이 꺼질 줄 모른다. 원래는 숙박 요금이 저렴해 배낭 여행객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분위기 자체를 즐기기 위해 일부러 찾아오는 현지인과 관광객이 많은 편이다. 문신과 감성 술집 등 자유로운 영혼이 되고 싶다면 카오산 로드로 떠나보자!
  8. 매년 30만 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짐 톰슨 하우스 뮤지엄(Jim Thompson House Museum)에서 서양문화와 동양문화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었는지 직접 확인해보자. 이 박물관은 태국 문화와 실크를 전 세계에서 알리는 데 일평생 일조한 미국 출신의 짐 톰슨을 기릴 목적으로 세워졌다. 아시아 미술 갤러리, 도서관, 연구 센터 등이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영어 투어도 제공한다. 당시 외국인으로 태국을 바라봤던 그의 시선에 함께 공감하며 ‘나라면 어땠을까’하는 상상에 빠져보면 어떨까?
  9. 룸피니(Lumpini) 공원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라마 6세가 불타의 공덕을 기리고자 조성한 공원이다. 커다랗게 드리운 나무 그늘에 누워 현지인이 된 마냥 휴식을 취해보자. 잠시 쉬면서도 여전히 방콕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을 때 잠시 들르기 좋다. 현지 주민들이 공원에서 데이트와 수다를 즐기거나, 조깅 등 운동하는 모습을 가만히 관찰하는 것도 은근히 재미있다. 공원 인근에 길거리 음식도 많아 끼니를 때우기도 안성맞춤.

후아 창 헤리티지 호텔(Hua Chang Heritage Hotel)에 머무르며 짐 톰슨 하우스를 방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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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2박 3일 또는 3박 4일 여행 추천 일정

짧은 일정을 계획하는 방콕 여행객들을 위한 알짜배기 명소들만 추렸다. 1년 365일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하는 방콕 도시!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만큼 더 인상 깊을 수밖에 없는 추천 일정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1일차 | 불교 사원 및 차이나타운

  • 아침 식사는 호텔이나 근처 카페에서 먹어보자.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지만, 직원에게 음식 추천을 부탁해도 좋다. 아마 태국 여행 전 일정을 통틀어 가장 매콤한 아침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아니면 무난하게 차이나타운 가장자리에 있는 브런치 맛집 온록윤(On Lok Yun)도 추천. 서양식 아침 식사에 태국식 빵과 토스트를 조화롭게 배치해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대를 이어 수십 년째 운영되고 있는 곳이라 하니 믿고 방문해보자.
  • 짜오프라야 강에서 수상 택시를 타고 방콕의 대표 명소를 전체적으로 살펴보자. 강 위에서 바라보는 높은 건물들과 사원들, 군사 기지 등 사람들이 강을 따라 살고 있는 다양한 풍경을 마음에 담을 수 있다.
  • 페리를 타고 태국 왕궁과 함께 왕실의 수호사원 왓 프라깨우(Wat Phra Kaew)를 둘러보자. 이곳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선 몇 시간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좋다. 왓 프라깨우는 태국에서 제일 신성시되는 사원이기도 하다. 페리는 타창(Tha Chang) N9 선착장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다음 목적지인 왓 포 사원까지 도보로 10분이면 충분하다.

  • 와불상으로 유명한 왓 포 사원 근처에는 맛있는 길거리 음식이 많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했던가? 거대한 와불상을 보기 전, 현지인들이 제일 많은 음식 좌판대에서 태국 음식 하나를 골라 배를 든든히 채워보자. 상쾌한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 식사를 즐기는 재미도 있다. 게다가 이 지역은 그 유명한 태국 마사지를 받기에도 완벽한 장소다. 기분을 나른하게 하는 두피 마사지나 발 마사지는 몸과 마음을 절로 가볍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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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 시장

  • 차이나타운은 방콕에서 유동인구가 제일 많기로 손꼽히는 곳이다. 항상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지만, 그만큼 활기찬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거리에는 중국 보석과 약재, 골동품 등을 파는 수천 개의 노점상이 즐비해 있다. 복잡한 골목을 요리조리 누비다 보면 길을 잠깐 잃어버리는 것조차 또 다른 재미로 다가온다.
  • 미국 출신의 짐 톰슨을 위해 지어진 짐 톰슨 하우스 뮤지엄. 짐 톰슨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동남아에 파견됐다 실크 산업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태국 실크를 전 세계에 알리고 상업화하는 데 기여한 인물이다. 어느 날 갑자기 종적을 감추고 사라졌는데, 지금까지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현재는 그가 실제로 거주했던 집을 박물관, 레스토랑 등으로 개조해 대중에 개방하고 있다. 이곳을 둘러보며 흥미진진한 짐 톰슨의 생애와 실크 산업 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 우리나라에서 딸랏롯파이2 시장으로 잘 알려진 라차다 롯파이(Ratchada Rot Fai) 기차 야시장 역시 놓칠 수 없는 필수 코스 중 하나다. 물가가 다른 곳보다 저렴해 현지인이 많다. 여러 기념품을 사기 좋은 곳으로, 쌀국수나 해산물 등 간단하게 식사할 수 있는 곳들이 많다. 둘러보는 데는 약 2시간이 소요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MRT(방콕 지하철)를 타고 MRT 타일랜드 컬처럴센터(Thailand Cultural Centre)역에서 하차한 뒤, 에스플라나드 시네플렉스 라차다피섹(Esplanade Cineplex Ratchadapisek)을 지나면 시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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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 느긋하게 즐기는 방콕

  • 태국 전통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담넌사두악(Damnoen Saduak) 수상 시장에서 보트 투어를 즐겨보자. 방콕에서 차로 2시간가량 소요되며, 당일치기 투어를 예약하면 편리하다. 수상 시장은 정오까지만 영업하니 참고하자.
  • 오후에는 룸피니 공원을 들러 현지인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편하게 드러누워 공상에 잠겨 보기도 하고, 다음 여행 일정 계획을 세우며 한숨 돌릴 수도 있다. 공원 인근에는 점심과 저녁때가 되면 길거리 음식 좌판대도 들어선다.
  • ‘황금의 언덕’이라는 뜻을 지닌 왓 사켓(Wat Saket)에서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하자. 원형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언덕 정상에서 황금탑을 감상하고, 시원시원한 방콕 시가지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걸어서 30분 정도면 둘러볼 수 있어 크게 부담스럽지 않다. 매년 11월에는 축제도 열린다고 한다. 참고로, 왓 사켓은 푸카오 통(PhukhaThong)이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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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방콕 여행 추천 액티비티 | 태국 문화에 흠뻑 빠져보자!

일주일간의 태국 방콕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제 도시를 더 깊게 알아볼 차례다. 대표 명소를 둘러본 후에는 일정을 여유롭게 잡아 태국의 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경험해보자. 불교 상징물이나 불상과 함께 명상에 잠기거나, 특히 맛있었던 길거리 음식을 다시 한번 맛보는 것도 좋다.

하루하루 여행 테마를 달리해보는 것은 어떨까? 예를 들어, 하루는 ‘스파의 날’로 정해보는 거다. 이날만큼은 최대한 걷지 않고 마사지를 받으며 힐링의 시간을 보내고, 가볍고 건강한 태국 음식을 먹으며 남은 여행을 위한 체력을 회복할 수 있다. 아니면 ‘스포츠의 날’이 될 수도 있다. 룸피니 공원에서 무에타이 등 각종 스포츠를 즐겨보자. 박물관과 호텔 등 실내에선 느낄 수 없었던 느낌이 여행의 새로운 활력이 되어줄 것이다.

방콕 자유여행을 계획하는 이들 대부분은 태국 문화를 최대한 많이 경험하길 원한다. 태국은 우리나라와 매우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어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일정을 세울 수 있다. 가족이나 지인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면 서로 돌아가면서 여행의 일일 테마를 정해보는 것도 좋다. 일주일간의 여행을 통해 방콕과 근교 지역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물론, 함께 여행하는 사랑하는 이들을 더욱 깊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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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마사지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는 다 잊어라! 태국 마사지는 뛰어난 회복 효과를 인정받아 오늘날 전 세계 어디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을 정도로 대중화됐다. 태국 마사지가 환상적인 경험이라는데 토를 다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만큼 지금까지 받았던 마사지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훌륭하단 얘기. 특히, 왓 포 지역은 방콕의 마사지 중심지다. 전문 마사지사의 섬세한 손길을 느껴보자. 이곳은 치안도 안전한 편으로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물론, 도시 곳곳에 유명 마사지샵과 스파가 많으니 꼭 왓 포가 아니더라도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는 사실!

알아 두면 좋은 태국 마사지 정보

  • 태국 마사지 대부분은 근육 및 관절의 긴장 이완을 위한 스트레칭 및 압박요법을 주로 사용하므로 탈의하지 않는다.
  • 마사지사에 따라 매트에 눕거나 의자에 앉아 마사지가 진행된다. 목과 어깨 부위, 손과 발, 팔다리, 두피 마사지는 앉아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다.
  • 마사지는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길을 가다 충동적으로 마음에 드는 가게를 들어가도 좋고, 호텔 직원에게 미리 괜찮은 마사지샵 예약을 부탁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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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에타이(태국 전통 복싱)의 매력 속으로

무에타이의 후예를 만날 기회를 놓치지 말자! 무에타이는 태국의 전통 근접 격투기다. 독특한 형태의 복싱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몸 전체를 공격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무에타이의 본고장’ 태국에서 전통 무에타이 시합을 관람하고 1,000년도 넘은 무에타이의 오랜 역사도 배워보자. 실제로 태국 군대는 1,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군사들을 무에타이로 훈련시켰다고 한다.

무에타이 시합은 라자담넌(Rajadamnern) 복싱 경기장, 뉴 룸피니(New Lumpinee) 복싱 경기장 2곳에서 관람할 수 있다.

칠랙스 리조트(Chillax Resort)에 머무르며 라자담넌 복싱 경기장에서 무에타이를 관람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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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근교 당일치기 여행 정보

방콕 여행을 길게 계획한다면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추천한다. 하루 이틀 정도 여유만 있어도 충분히 둘러볼 만한 근교 도시와 마을이 많다. 방콕 여행과는 또 다른 개성이 있는 근교를 여행하며 지역별로 다른 특징을 가진 태국의 이모저모를 경험해보자. 당일치기 그룹 투어 또는 개인 맞춤형 차량 투어를 예약하면 그리 어렵지 않다. 아니면 자유롭게 보트, 버스, 기차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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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둘러보는 전통 수상 시장

방콕 시장과 그 주변에서는 현지 주민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특히, 도시 인근에 있는 수상 시장만큼 완벽한 장소는 없다. 쇼핑몰과 차이나타운 등 방콕의 도시적인 면모 외에도 로컬의 일상을 그대로 보고 느끼고 싶다면 방콕과 가까운 수상 시장으로 떠나보자. 늘 그렇듯, 미리 알아보고 준비할수록 더 수월하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다. 가볼 만한 수상 시장과 시장별 특징을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1. 암파와(Amphawa ) 수상 시장은 방콕에서 가장 먼 수상 시장 중 하나지만, 그만큼 상업의 때가 덜 묻은 현지인의 ‘진짜’ 생활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곳이다. 다른 곳에서 보기 힘든 현지 사원들도 많은 데다, 해산물 요리는 어찌나 맛있는지! 방콕 남쪽으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도시 바로 근처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수상 마을과는 풍경과 분위기부터 다르다.
  2. 담넌사두악 수상 시장은 1866년 처음 개장한 이래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이렇게 긴 세월 동안 운영된 걸 보면 현지인들이 이곳을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 그리고 이들에게 시장이 일상생활에서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알 수 있다. 담넌사두악 수상 시장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답게 먹거리도 풍부하다.
  3. 방플리(Bang Phli) 수상 시장은 무려 1세기 반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강을 따라 목조 주택이 늘어서 있고, 승려들은 이곳에서 주민들과 담소를 나눈다. 담넌사두억이나 암파와 수상 시장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거의 없어 때 묻지 않은 순수한 현지 생활을 만날 수 있다.
  4. 일정상 먼 곳이 부담스럽다면 방콕 도심과 가까운 딸링찬(탈링찬·Taling Chan) 수상 시장을 방문해보자. 보트 투어 시간은 그리 길지 않지만, 길거리 악사들이 끌롱(운하) 강둑 위에서 들려주는 아름다운 연주만으로도 충분히 가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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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문명 유적, 아유타야

전 세계에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역사적인 도시 아유타야(Ayutthaya). 14세기에 세워진 시암(Siam) 왕국의 옛 도시 유적으로, 태국 고대 문명과 불교 역사의 변천사를 보여주는 중요한 유적지다. 많은 건물이 소실됐으나, 아직도 왕궁, 사원, 요새 등 당시 화려했던 문화의 흔적을 보여주는 개성 있는 건축물이 많이 남아있다.

방콕 호텔에 머무르며 아유타야 왕복 교통편을 이용하거나, 아유타야 인근 호텔에서 숙박하며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좋다. 방콕 후알람퐁(Hua Lamphong) 기차역에서 아유타야까지는 약 80분 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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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차나부리와 죽음의 철도, 그리고 콰이강의 다리

칸차나부리(Kanchanaburi) 여행을 위해 하루 정도는 일정을 비워 두자. 이 지역은 태국의 북서쪽에 위치한 곳으로, 아픈 역사를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영화 ‘콰이강의 다리(The Bridge on the River Kwai)’에 등장했던 콰이강 다리도 건너보고, 태국-버마 철도라고도 하는 ‘죽음의 철도’에서 기차를 타고 과거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철도 공사 중 가장 어려웠던 공사 구간이었던 헬파이어 패스(Hellfire Pass·지옥 불)는 현재 작은 산책로와 박물관으로 꾸며져 있다. 이곳은 당시 무리한 공사 감행으로 희생자가 제일 많이 발생한 곳이다. 밤에도 공사를 위해 불을 밝힌 모습이 지옥 불처럼 보인다고 하여 ‘지옥 불’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방문한다. 죽음의 철도 기차 투어는 약 1시간 소요된다.

태국 역사를 더욱 자세히 알고 싶다면 톤부리 기차역(쎈탄 삔까오·Central Pin Klao)에서 출발해 칸차나부리 기차역까지 가는 열차를 타보자. 4시간 동안 이어지는 여행 동안 왕포 고가교(Wang Po Viaduct) 등 많은 문화 유적을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아름다운 경치는 덤!

펠릭스 리버 콰이 리조트(Felix River Kwai Resort)에 머무르며 콰이강의 다리를 건너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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쏨땀 (파파야 샐러드)

카오팟 (볶음밥)

까이양 & 카오니아우 (닭고기 구이 & 찰밥)

       

방콕 추천 맛집 & 태국 음식 정보

여행 취향에 따라 맛집을 미리 알아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별다른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식사를 하는 사람이 있다. 먹거리 천국인 방콕에서는 계획성과 즉흥성을 함께 활용하면 더 알찬 먹방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방콕 여행객이 제일 좋아하는 맛집과 관련 팁을 아래에서 살펴보자.

팟 끄라파오 무 (돼지고기 바질 볶음)

팟타이 (볶음 쌀국수)

얌운센 (매콤새콤한 당면 샐러드)

       

[안 먹으면 후회하는 태국 대표 음식]

방콕 곳곳에는 길거리 음식이 많아, 이동 중에 간식으로 사 먹기 좋다.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마주친 맛있는 음식의 행복함을 느끼기 위해선 이동 시간을 여유롭게 계획하는 게 좋다. 여기에 태국어 회화 몇 마디를 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 뭐든지 잘 먹는 타입이라면 괜찮지만, 태국 특유의 매운 향신료에 다소 거부감이 있다면 ‘마이 펫(맵지 않게 해주세요)’과 ‘마이 싸이 팍치(고수 빼주세요)’를 기억해두자. 여행 내내 입맛에 맞는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을 테니 말이다.

  • 흔히 우리가 파파야 샐러드라고도 하는 쏨땀(Som tum)은 태국의 대표 음식 중 하나. 그린 파파야 또는 그린 망고를 넣어 만든 가벼운 샐러드로, 소스는 라임 주스와 피시 소스, 태국식 고추를 섞어 만든다. 매콤함, 새콤달콤함, 짭짤함 등 다양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 솜땀에는 건새우, 땅콩가루가 들어가므로 원치 않는 재료가 있다면 주문할 때 ‘마이 싸이 니(이건 빼주세요)’라고 말하면 된다.
  • 태국식 볶음밥 카오팟은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전통 음식이다. 건고추 양념을 기호에 맞게 뿌리고, 라임즙을 곁들이면 피곤이 싹 가신다. 걷다가 힘이 들 때는 뜨끈한 카오팟 한 그릇으로 힘을 내보면 어떨까?
  • 때로는 고기도 필요한 법! 태국에서는 닭고기를 ‘까이’, 돼지고기 꼬치를 ‘무삥’이라고 한다. 보통 찹쌀로 만든 ‘카오니아우’가 함께 제공된다. 이 완벽한 조합을 경험하고 싶다면 이렇게 주문해보자. ‘까이 삥 깝 카오니아우(닭고기 꼬치와 찹쌀밥을 같이 주세요)’. 이 한마디만 기억해도 태국에서 배고플 일은 없을 것이다.
  • 돼지고기에 홀리 바질(Holy basil)을 넣고 볶아낸 ‘팟 끄라파오 무쌉’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볶음밥 요리. 홀리 바질은 태국 음식의 핵심 재료로, 일반 바질보다 매운 향이 더 강하다.
  • 태국에서 쌀국수를 빼면 섭섭하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쌀국수 식당에서는 우리나라에서 보지 못한 다양한 종류의 쌀국수가 많다. 얇고 뻣뻣한 면, 두껍지만 부드러운 면 등 면 종류도 많고 레시피도 수만 가지다. 팟타이만 알고 있었다면 이번 기회에 새로운 미식을 경험해보자. 제대로 된 쌀국수 한 그릇이면 온종일 든든하다.
  • 태국에서도 우리나라처럼 당면을 먹는다. 현지에서는 ‘운센’이라고 하는데, 운센 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무난한 시작으로 ‘얌운센’을 추천한다. 녹두 당면에 소스를 넣은 태국식 샐러드로, 돼지고기 또는 새우에 매운 라임 주스, 피시 소스, 현지 고추 등이 들어간다. 다양한 재료 덕분에 매운맛, 신맛, 단맛, 짠맛 등 모든 맛을 골고루 느낄 수 있다.

[길거리 음식은 어디가 제일 맛있을까?]

자, 그럼 이제 본격적인 먹방에 나서보자. 맛집이 많아 실패하기가 성공보다 더 어려운, 제대로 된 곳만 짚어드린다.

  1. 구시가지 ‘라따나꼬신(Rattanakosin)’: 방콕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명소로 가득한 구시가지에는 어디에서나 식당, 카페, 바 등을 찾을 수 있다.
  2. 신시가지 ‘방락(Bang Rak)’: 방콕 남부에 있으며, 구시가지와 인접해 있다. 19세기 말부터 도시화로 발전하면서 신시가지로 거듭났다. 짜오프라야 강의 한쪽을 따라 이어져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부터 구불구불한 길까지 다양하다. 강에서 수상택시를 타고 맛집을 찾아 이곳저곳을 돌아다녀 보는 것도 좋은 방법.
  3. 카오산 로드: 배낭여행자의 성지, 카오산 로드는 즐길 거리도 많지만 먹거리도 풍부하다. 20~30대가 좋아할 만한 힙한 소규모 식당들이 많다. 청년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좀 걸리더라도 걱정은 금물! 마음만은 청춘인 모든 이들에게 카오산 로드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줄 것이다. 구운 닭고기와 신선한 파파야 샐러드로 배를 채우고 야외 레스토랑이나 로컬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술집에서 시원한 맥주나 칵테일을 마셔보자. 천국이 따로 없다.
  4. 로컬 음식을 제대로 경험하고 싶다면 수상 시장을 추천한다. 남들 다 간다는 곳도 좋지만, 때로는 현지인만 안다는 숨겨진 맛집은 더 깊이 있는 여행을 할 수 있는 쉬운 방법 중 하나다. 또 혹시 모르는 일이다.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던 그 오묘하고 독특했던 맛이 새로운 먹방 여행의 시작이 될지!

[방콕 주민이 더 좋아하는 추천 맛집]

방콕 유명 맛집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구시가지(라따나꼬신) 및 인근 지역에 위치한 아래 맛집 3곳 중 하나를 예약하자. 인근에는 함께 둘러보기 좋은 랜드마크도 있으니 일석이조다.

  • 소박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포차, 솜송(Somsong). 태국의 작은 시골 분위기가 나는 동시에 묘하게 섞인 현대적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태국의 전통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쌀국수 수코타이(Sukhothai)를 추천한다.
    주소: 프라나콘 반판톰 쏘이 삼센 4 112 (영문 주소: 112 Samsen 4 Alley, Ban Phan Thom, Phra Nakhon)
  • 낫타폰 코코넛 아이스크림(Natthaphon Coconut Ice Cream)에서는 달콤한 태국 전통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아이스크림 위에 열대과일, 곡물 등 다양한 토핑을 얹어 먹는다. 무난하게 신선한 과일과 땅콩을 곁들여 먹어도 되지만, 현지식으로 즐기고 싶다면 달달한 옥수수에 보리, 팥을 토핑으로 선택해보자. 조금 오묘한 조합인 것 같지만 먹기 전까지 섣부른 판단은 금물!
    주소: 프라나콘 싼차오 퍼쓰아 타논 프랭푸톤 (영문 주소: Phraeng Phuthon Rd, San Chao Pho Sua, Phra Nakhon)
  • 방콕 볼드 쿠킹 스튜디오(Bangkok Bold Cooking Studio)는 요리학교로 시작한 이색 이력을 자랑하는 맛집이다. 학교가 점차 유명해지자 식당까지 오픈하게 됐다고 한다. 좌식 식당으로 꾸며져 있는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뿐 아니라 평생 남을 기념품이 되어줄 태국 음식 레시피도 배워보자!
    주소: 프라나콘 반판톰 쏘이 왓 쁘리야이 321(영어 주소: 321 Soi Wat Priyai, Ban Phan Thom, Phra Nakhon).

마이 호텔 씨엠와이케이 @ 라차다(My hotel CMYK @ Ratchada)에 머무르며 구시가지(라따나꼬신)의 매력을 발견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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